케이엘넷, ‘화물취급 수수료 전자발급시스템’ 설명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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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엘넷, ‘화물취급 수수료 전자발급시스템’ 설명회 가져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8.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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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물류업체 관계자 150명 대상


물류 IT 전문기업인 케이엘넷(대표 박정천)이 인천세관 내 선사 및 하역회사, 창고, 포워딩업체 등의 회계업무 책임자 150명을 대상으로 ‘화물취급 수수료 계산서 전자발급시스템’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선사 등 수출입화물 취급업체가 화물 취급에 따른 각종 경비 내역 계산서를 전자결제의 전환을 유도하고 있는 인천본부세관이 전자세금계산서(Logisbill) 서비스를 운영중인 케이엘넷에 지원을 요청해 이뤄졌다.
현재 인천지역 약 2000 여 물류업체들이 로지스빌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지만, 일부 업체가 종이로 된 세금계산서를 발행하고 있어 관세사 및 포워더와 같은 물류대행업체들이 전체 전자세금계산서를 취합하기 위해 수작업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케이엘넷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물류대행업체에게 전체 세금계산서를 취합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케이엘넷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기존 이중화된 세금계산서 발급으로 취합상 발생됐던 시간 및 인력낭비를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며 “종이로 발행되던 화물취급 수수료 계산서 모두가 전자발급시스템으로 통합 관리될 경우 인천항만 물류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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