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인천항 이용 우수업체에 감사패 전달
상태바
-인천항만공사, 인천항 이용 우수업체에 감사패 전달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8.02.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해 ‘컨’ 165만TEU 처리…올해 200만TEU 목표


인천항만공사가 지난해 인천항을 이용한 우수 선하주업체를 포상했다.
인천항만공사는 21일 인천 파라다이스호텔 2층 다이아몬드홀에서 인천항 이용 선사 및 하역사 관계자 4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07년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 유공업체 시상식 및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은 지난해 인천항의 컨테이너 처리실적(165만TEU)을 기념하고 물동량 증대에 공로가 큰 선사들을 대상으로 인센티브와 함께 감사패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해 인천항 ‘컨’ 처리량 1위 업체인 위동해운을 비롯, 고려해운, 완하이라인, 흥아해운, STX팬오션 등과 전년 대비 물동량이 가장 크게 늘어난 머스크라인과 양밍라인, 남성해운 등이 감사패를 수상했다.
공사는 이외에도 2007년도에 인천항에 신규 항로를 개설한 한진해운과 동진상선 측에도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시상식에 앞서 공사는 지난 18일 인천항 이용실적이 좋은 31개 선사에 총 10억원 규모의 인센티브 격려금을 지급했다.
서정호 인천항만공사 사장은 “수상업체들 뿐만 아니라 인천항 모든 업체가 합심해 이뤄낸 성과에 깊이 감사 드린다”며 “업계가 힘을 합치면 2008년 목표치인 200만TEU도 반드시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