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고양·수지·중랑에 전시장 신규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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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고양·수지·중랑에 전시장 신규 오픈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8.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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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말 기준 전국 50곳 확보
▲ 고양전시장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고양·용인(수지)·중랑에 전시장 세 곳을 새해를 앞둔 지난해 연말 신규 오픈했다. 2017년 한해에만 구리·부천·창원·대구(서구)·청담에 이어 세 곳을 추가함으로써, 전국에 걸쳐 50개 전시장 네트워크를 갖추게 됐다.

모터원이 운영하는 고양전시장은 연면적 1153㎡에 지상3층, 지하1층 규모로 들어섰다. 총 5대까지 차량 전시가 가능하다. 다양한 복합쇼핑몰이 들어서고 있는 고양 삼송지구 중심에 위치해 경기북부지역 고객이 편하게 접근할 수 있다. 전시장 오픈을 기념해 브랜드 대표차량을 체험할 수 있는 시승행사가 진행되며 전시장 방문 고객에게는 사은품을 준다.

▲ 중랑전시장

더클래스 효성이 운영하는 용인 수지전시장은 연면적 2037.7㎡에 지상 4층 규모로, 총 10대를 전시할 수 있다. 차세대 전시장 콘셉트를 기반으로 마련돼 디지털을 통한 차량 간접 경험과 직접 시승이 가능한 최신 시설을 갖췄다. 광교 신흥 주거 중심에 위치해 경기지역 고객에게 편리한 접근성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학모터스가 운영하는 중랑전시장은 연면적 1035㎡에 지상 3층 규모로, 총 8대를 전시하는 것이 가능하다. AMG를 비롯해 다양한 차량이 전시돼 있다. 방문 고객 편의를 위한 발렛파킹 서비스를 제공하며, 오픈 기념으로 1월에 방문 고객에게 사은품을 준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이번에 전시장 세 곳을 추가함으로써 전국 총 50개 공식 전시장을 갖추게 됐으며, 더불어 53개 공식 서비스센터와 19개 공식 인증 중고차 전시장 운영을 통해 고객에게 더욱 편리하고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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