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윤영근 기자] 【부산】개그맨 김준호씨<사진>가 ‘대중교통 중심도시 부산’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부산시는 지난 16일 오후 인기 개그맨 김준호씨를 ‘대중교통 중심도시 부산’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김준호씨의 명예홍보대사 위촉은 대중교통 정책을 홍보하고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함이다.
김씨는 예능프로그램인 ‘개그 콘서트’와 ‘1박 2일’ 등에 출연하며 많은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다. 2013년부터는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집행위원장을 맡아 부산시민과도 친숙하다.
시는 2015년 ‘대중교통 중심도시 부산’을 선포하고 시민들이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중앙버스전용차로(BRT) 구축 ▲버스노선 개편 ▲부산 행복버스 만들기 ▲도시철도 이용편의시설 확충 ▲대중교통 환승 확대 등 대중교통 혁신 정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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