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 전기차 위한 확장형 ‘e파워트레인’ 플랫폼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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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 전기차 위한 확장형 ‘e파워트레인’ 플랫폼 개발
  • 김정규 기자 kjk74@gyotongn.com
  • 승인 2018.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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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소닉, 파워유닛과 모터유닛 탑재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파나소닉 코퍼레이션이 소형 전기차(EV)의 효과적 개발을 위한 솔루션인 확장형 ‘e파워트레인’ 플랫폼을 개발했다.

이 플랫폼은 글로벌 주요 자동차 제조사의 EV에 사용되는 시스템 장치 애플리케이션이다.

전 세계적으로 다양하고 새로운 이동성이 등장하는 가운데 파나소닉이 EV바이크와 마이크로EV를 겨냥해 개발한 e파워트레인 플랫폼은 에너지 효율이 뛰어난 안전한 파워트레인으로 작은 크기에 높은 효율과 유연한 확장성을 겸비한 것이 특징이다.

파워 유닛(차량 탑재형 충전기, 정션 박스, 인버터, DC-DC 컨버터 포함)과 모터 유닛이 탑재된 기본 유닛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차량 크기, 속도, 토크 등 사양에 따라 기본 유닛의 조합을 확장하거나 축소할 수 있어 자동차 개발에 소요되는 비용과 리드 타임 경감에도 기여한다.

한편 파나소닉은 EV·플러그인 하이브리드·하이브리드 EV 전용 릴레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겨냥해 배터리, 차량 탑재형 충전기, 필름 커패시터, DC-DC 컨버터, 광범위한 부품을 개발, 제공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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