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렉서스 LC’로 뉘르부르크링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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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렉서스 LC’로 뉘르부르크링 도전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8.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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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4시간 내구 레이스 참가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토요타 가주 레이싱(TOYOTA GAZOO Racing) 팀이 올해 5월 12일과 13일 독일에서 열리는 제46회 뉘르부르크링 24시간 내구 레이스(이하 뉘르24시간 레이스)에 ‘렉서스 LC’를 앞세워 극한의 경쟁에 도전한다. 뉘르 24시간 레이스는 세계에서 가장 험난한 코스로 알려진 독일 중부 뉘르부르크링에서 매년 개최되며 토요타 가주 레이싱 팀은 2007년부터 올해까지 12년째 참가하고 있다.

토요타는 이를 통해 더 많은 자동차 팬을 만들고 인재를 육성하는 것은 물론 향후 양산차에 도입하기 위한 기술을 테스트해 궁극적으로는 ‘더 좋은 차 만들기’를 목표하고 있다.

올해 처음 출전하는 렉서스 LC는 토요타 기술·정비팀에 의해 개발됐다. 이번 레이스 치프 드라이버 츠치야 타케시 선수는 “렉서스 LC와 함께 ‘더 좋은 차 만들기’를 위해 극한의 한계에 도전하고 팀 전체가 이번 레이스를 완주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토요타 가주 레이싱 팀은 영국 버밍엄에서 열린 오토 스포츠 인터내셔널쇼에서 2018년 사양 ‘야리스 WRC’를 공개했다. 아울러 25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몬테카로스 랠리에 대한 최종 준비 단계에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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