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경남】경남화물운수단체협의회가 지난 15일 경남지역 4개 화물협회 이사장과 전무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회<사진>’를 가졌다.
전재석 협의회 회장은 신년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협의회는 경남화물 전반의 발전을 위해 경남도와 의회 등에 직접 방문, 화물업 발전안에 대해 건의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했다”면서 “올해도 화물업의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고 화물인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다각적인 활동을 이어가자”고 강조했다.
이날 신년회는 2017년도 사업결산보고에 이어 2018년 추진사업인 ▲경남도 화물운송사업 재정지원조례 마무리 ▲불법자가용유상운송행위 신고포상금조례 지속 추진 ▲화물단체 교통안전 합동캠페인 추진 ▲한국교통안전공단·경찰청·경남도의장 등에 우수화물운전자 표창 ▲경남도 교통물류과 협의를 통한 경남 시·군·구청 담당공무원 워크숍 추진 등을 논의하고 세부추진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어 초대 협의회 회장인 전재석 경남개별화물협회 이사장을 제2대 회장으로 추대,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한편, 경남화물운수단체협의회는 경남화물협회(이사장 최광식), 경남개별화물협회(이사장 전재석), 경남용달화물협회(이사장 김종립), 경남주선화물협회(이사장 안치규)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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