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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택배차로 ‘마이티’ 1000대 달린다
이승한 기자  |  nyus449@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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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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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 현지 모델 ‘셩투’ 판매 계약
- ‘쓰촨현대’ 출범 이래 최대 공급건수
- 택배사 올해 구입차량 3분의 2 수준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현대자동차가 중국 항저우(杭州) 소재 대형 택배업체와 중국 전략형 마이티 모델 ‘셩투(盛图)’ 1000대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셩투는 중국 현지 생산·판매법인인 ‘쓰촨현대(四川現代)’에서 지난해 9월부터 판매 개시한 중국 시장 맞춤형 차량이다.

이번에 구매계약을 체결한 중국 택배회사 ‘쑤통콰이위안(苏通快远)’은 중국 저장성(浙江省) 항저우시에 본사를 두고 전국 1000여개 가맹 네트워크를 운영 중인 대형 물류업체로, 현재 물류 차량 3000대 이상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체결된 계약 물량은 쑤퉁콰이위안의 2018년 구매계획 신차 1500대 가운데 3분의 2에 해당한다. 쓰촨현대가 출범한 후 기록한 가장 큰 대량 구매계약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계약을 통해 중국 내 대형법인 수요처 관리를 더욱 강화하고 항저우 이외 기타 지역 공략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지 맞춤형 상품개발과 대형법인 공략을 통해 현대차 상용차 중국시장 판매를 계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높은 상품성과 품질을 앞세워 지난해 인도네시아에 대형트럭 ‘엑시언트’ 500대와 투르크메니스탄에 대형버스 ‘에어로시티’ 500대를 공급하기로 계약을 체결했다. 아울러 미얀마에 중형버스 ‘카운티’ 200대, 사우디 제다 지방자치정부에 중대형 트럭 200대, 사우디 플리트 업체에 중형트럭 ‘마이티’ 160대, 모로코 버스업체에 중형버스 ‘카운티’ 100대, 투르크메니스탄 교통부에 대형트럭 ‘엑시언트’ 100대 등을 공급하기로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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