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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트럭 내년에 유럽서 전기트럭 판매
이승한 기자  |  nyus449@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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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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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전계약자 일부에겐 올해 인도
- 차량 혼잡 시간 피해 운행 가능
- “물류 관리 측면 새 시대 열려”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볼보트럭이 2019년부터 유럽지역에서 전기트럭 판매에 나선다. 사전 예약한 일부 고객에게는 올해 안에 인도해 줄 예정이다. 전기트럭은 기존 차량과 비교해 소음과 배기가스 배출이 매우 적다. 또한 차량이 혼잡한 시간대를 피해 야간시간 동안에도 소음 없이 대부분 운송 업무를 수행할 수 있어, 물류 관리 측면에서 새로운 시대가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

클라스 닐슨(Claes Nilsson) 볼보트럭 사장은 “전기동력화는 지속가능한 도시 환경 발전과 배기가스 배출 ‘제로’를 실현하기 위한 볼보트럭 노력 일환”이라며 “도심지역에서 전기 동력 차량으로 화물을 운송함으로써 소음이나 배출가스와 같은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것은 물론 혼잡 시간대를 피해 심야시간에도 차량을 운행할 수 있고, 자연스럽게 통근시간 등 혼잡 시간대 교통 정체 문제를 해소해 줄 수 있다”고 말했다.

관련해 최근 스웨덴 스톡홀름시와 스웨덴왕립기술원이 도심지역 교통 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공동으로 수행한 프로젝트에서 스톡홀름 도심 지역 야간 화물운송 전반에 대한 연구가 수행됐다. 연구가 진행된 지역에서 화물운송은 혼잡한 주간 시간대를 피해 야간에만 운행됐는데, 화물운송 소요 시간이 기존 대비 약 3분의 1 가량 감소된 것으로 전해졌다.

   
▲ 클라스 닐슨 볼보트럭 사장

요나스 오더맘(Jonas Oderrmalm) 볼보트럭 중형트럭 제품전략 총괄본부장은 “전기동력화 분야에 대한 볼보트럭 기술력과 노하우는 이미 운행 중인 전기버스와 2010년에 소개된 하이브리드 트럭을 통해 입증됐다”며 “트럭 차체 구조는 전기동력화가 상용화 시대로 접어드는 데 있어 한 부분일 뿐으로, 장기적인 측면에서 지속가능한 교통수단을 현실화 하는 것은 차량뿐만 아니라 전체적이며 광범위한 영역에서 노력이 필요한 복잡한 문제로, 이를 위해 볼보트럭은 고객과 각 도시는 물론 충전 인프라 공급업체와 다른 분야 핵심 관계자와 긴밀히 협력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볼보트럭은 도심지역 운송 100% 전기트럭 운영을 전기동력화 첫 번째 단계로 보고 있다. 동시에 교통관련 다른 영역 전기화도 함께 진행 중인데, 앞으로 출시되는 전기트럭은 브랜드 전기동력화 전체 계획의 첫걸음으로 간주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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