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다임러트럭코리아가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주요 순정부품 13종 가격을 평균 16%에 최대 25% 인하한다. 벤츠 트럭 순정부품 가격 인하는 검증된 품질을 갖춘 순정부품을 통해 운행 중 안전을 확보함과 동시에 고객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 수익 증대에 기여하기 위한 고객 만족 정책 일환으로 매년 지속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올해는 2월 1일부터 인하된 가격이 적용된다.

이번 순정부품 가격 인하는 2016년과 2017년 호응이 높았던 고수요 부품 및 차량 유지보수에 필수적인 소모품을 선별해 밸브류, 벨트 타이트너류 등 주요 부품 9종이 추가 인하됐다. 아울러 브레이크 패드류, 범퍼류, 프런트 팬더류, 헤드램프류 4종을 신규 확대 인하해 더 많은 실질적 혜택을 제공하게 됐다.

조규상 다임러트럭코리아 대표이사는 “가격 인하는 부담스러울 수 있는 순정부품 문턱을 낮춰 차량 성능과 안전은 높이면서, 고객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고 수익 증대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며 “총 운송효율(TTE) 극대화를 지향하는 메르세데스-벤츠 혁신적 효율 개념 ‘로드 이피션시(Road Efficiency)’를 모든 고객이 평소 운행 과정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신뢰받는 트럭 브랜드가 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대상 부품, 부품번호, 적용 모델, 인하 가격, 인하율 등)은 ‘메르세데스벤츠트럭’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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