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전시장 확장 이전 오픈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지프 브랜드가 기존 서울 강서전시장을 확장 이전해 31일 염창동에 지프 전용 강서전시장을 새롭게 오픈했다. 31일 새롭게 오픈한 강서전시장은 서울 서부 지역 딜러사인 프리마모터스가 운영하며 국내에 처음 선보이는 지프 전용 전시장이다.
지프 전용 강서전시장은 양화대교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공항대로와 올림픽대로 성산대교 분기점 양방향으로 진출입이 가능해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다. 7대 이상 전시 가능한 연면적 530m² 규모 전시장에서 고객들은 다양한 지프 모델과 라이프스타일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지프 아이콘인 랭글러(Wrangler) 존이 별도로 마련돼 지프 브랜드 고유 오프로드 감성을 느낄 수 있다. 이밖에 멋지고 세련된 인테리어의 고객 라운지와 딜리버리 존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마련돼 있다.
지프 강서전시장은 확장 이전 오픈을 기념해 2월 3일부터 방문 고객 대상 시승·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방문 고객은 다양한 브랜드 감성을 체험할 수 있는 기념품을 직접 제작·착용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전시장 1층에는 한국전쟁에서 여러 임무를 수행했던 지프 전신 윌리스(Willys) 모델이 고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또한 발렛 파킹 및 케이터링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지프 브랜드는 지프 전용 강서전시장 확장 이전 오픈으로 전국에 18개 전시장과 18개 서비스센터로 구성된 네트워크를 갖추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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