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실력 위주 전문인력과 인재 채용..남녀평등 실현
상태바
농협은행, 실력 위주 전문인력과 인재 채용..남녀평등 실현
  • 노정명 기자 njm@gyotongn.com
  • 승인 2018.02.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NH농협은행은 2018년 상반기에 350명 규모의 6급 신규직원을 채용 한다.

이번 채용은 일반 및 IT분야로 나누어 실시된다.

일반분야는 시·도 단위로 권역을 구분해 해당 지역 출신 지원자를 우대한다. IT분야는 지역 구분이 없다.

지원서 접수는 2월 1일부터 7일까지 농협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서류심사와 온라인 인·적성, 필기시험, 면접을 거쳐 3월 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학력이나 연령, 전공, 자격 등의 제한이 없다. 다만 IT분야는 정보처리(전산) 관련 자격증이 있어야 지원할 수 있다.

또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장애인 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해당하는 지원자는 특별 우대한다.

한편 NH농협은행은 인권존중과 소수 인력보호를 위해 임직원의 고용과 처우에 있어서 지역, 학벌, 연령, 성별에 대한 차별을 두지않고 실력 위주로 전문인력과 인재를 채용하고 있다.

특히 여성 채용에 있어서 남녀평등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전체 인원대비 여성비율과 여성관리자 비율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2015년 말 현재 여직원 구성 비율은 41.1%이다. 이와 더불어 지역에 연고를 둔 우수한 인재를 채용하여 지역사회의 발전에도 기여하고, 지역 밀착도를 높임으로써 영업활동의 경제적 성과를 제고하기 위해 지역별로 채용인원을 할당하여 선발하는 인력채용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NH농협은행은 영업활동과 경제적 성과가 지역사회와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고 지역에 거주하는 우수한 인재들을 통해 달성될 수 있기 때문에 총 선발인원의 절반가량을 지역별로 할당하여 신규직원을 채용하고 있다.

NH농협은행은 능력과 성과중심의공정한 보상과 인사제도를 통해 자발적인 역량강화를 위한 동기부여와 우수 인력 확보 및 생산성 향상에 힘쓰고 있다.

NH농협은행 직원의 보상체계는 기본급과 성과급으로 크게 구분되며, 성과급 지급은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과정을 거쳐 운영되고 있다.

임원의 경우, 기본급 산정은 직원과 동일한 체계를 갖고 있으나, 성과급여제도는 경영성과 평가를 반영해 운영되고 있다.

NH농협은행은 임직원의  다양한 욕구를 파악하고, 이를 반영한 복리후생제도의 운영을 통해 직원 개개인의 발전과 만족도를 제고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또한 임직원의 일과 삶의 조화를 통한 의욕적인 직장생활을 지원하고자 다음과 같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경조사 지원
장애인자녀
양육비 지원
의료비지원
(당행 단체보장공제 가입)
정기 종합건강
검진 실시
피복비 및 여직원
근무복 지원
체력단련실
운영등
보건관리실 및
수유실 운영

NH농협은행은 우리나라의 저출산 및 고령화 사회가 도래함에 따라 출산장려정책을 지원하고, 모성보호를 위한 휴가 및 휴직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산전·후 휴가제도를 통해 직원이 임신 16주 이후에 출산(조산, 사산, 유산 포함)한 경우와 16주 미만에 유산한 경우로 나누어 각각에 휴가를 부여하고 있다.

실근무기간이 1년 이상인 직원이 만 9세 이하 또는 초등학교 3학년 이하의 자녀를 양육할 수 있도록 육아휴직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NH농협은행은 근로기준법을 준수하며 퇴직금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종업원들에게 안정적인 작업장을 만들어주기 위해 NH농협은행은 1년 이상 근속한 전 임직원이 일시에 퇴직할 경우에 퇴직금지급규정과 임원퇴직금지급규정에 따라 지급할 퇴직금 총 추계액을 ‘퇴직급여충당부채’로 대차대조표에 계상하고 있다.

아울러 대차대조표일 현재 임직원의 퇴직금수급권을 보장하기 위해 퇴직보험에 가입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