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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할인’ 광역교통카드 시범사업
박종욱 기자  |  pjw2cj@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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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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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춘천고속도로 등 통행료 인하
- 도심 통행속도 시속 50km로 하향

[교통신문 박종욱 기자] 최고 30% 할인효과가 있는 광역 알뜰교통카드 시범사업이 올 상반기 울산시, 세종시, 전주시에서 시작된다. 또 4월까지 서울-춘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북부구간, 수원-광명 민자고속도로 등 3개 노선의 통행료가 인하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31일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2018년도 업무계획 내용을 발표했다.

서민층의 교통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상반기 시범사업이 진행되는 광역 알뜰교통카드는 지하철과 광역버스 환승 요금 할인에 자전거·보행 마일리지 등을 더해 최고 30%가량 교통비를 줄여준다.

서울-춘천과 서울외곽 북부구간은 3월, 수원-광명은 4월 통행료 인하가 단행된다.

상반기 중 수도권 광역버스 운행범위가 30㎞에서 50㎞로 늘어나 경기도 외곽 지역 주민이 더욱 편리하게 서울을 오갈 수 있게 된다.

코레일의 KTX와 경쟁체제로 도입된 수서고속철도(SRT) 운영사 SR의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해 SR을 2월 공공기관으로 지정한다.

해외 관광객 바가지요금을 막고자 인천·김포공항과 서울 도심 구간에 택시 정액요금제도가 도입된다.

화물운수업에 대해서도 택배 증가 등 환경변화에 대응하고자 업종개편이 검토된다.

군 전역 예정자에 대해서는 버스 자격취득 교육이나 자격취득비 등을 지원해 취업을 돕는 방안이 추진된다.

국토부는 최근 총리실에 보고한 건설·교통 사망자 수 절반 감축 대책도 차질없이 추진한다. 2019년까지 주요 사회간접자본(SOC) 내진성능 보강을 완료하고 지진·화재에 대비해 건축물 전수조사도 벌인다.

도심 제한속도를 60㎞/h에서 50㎞/h로 하향 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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