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한불모터스가 2일 푸조·시트로엥 분당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하며 수도권 지역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푸조·시트로엥 공식 딜러 에펠모터스가 운영하는 분당서비스센터는 위치상으로 성남·용인·광주 지역과 인접해 고객 접근성이 용이하다. 여기에 기존 서비스센터 대비 워크베이와 월 평균 정비대수를 대폭 확대해 수도권 지역 고객 서비스를 강화한다.

분당서비스센터는 연면적 1321㎡에 지상 2층 규모로 1층 리셉션 및 경정비 공간, 2층 판금·도장 수리 및 고객라운지로 구성됐다. 워크베이 숫자를 기존 6개에서 11개로 확충해 월 평균 정비 가능 대수가 600대로 늘었다. 고객 라운지는 카페테리아 타입으로 구성해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했고, 최대 25대까지 가능한 주차공간을 확보해 방문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에펠모터스는 “확장 이전한 분당서비스센터는 접근 편의성이 우수한 곳에 위치한 만큼 경기도 동남권 고객 서비스 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워크베이와 월 정비 가능 대수도 두 배 가량 늘어난 만큼 더 많은 고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푸조·시트로엥 분당서비스센터는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태재로26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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