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경남】창원시가 ‘2018 창원방문의 해’ 관광객 유치와 탑승객 편의를 위해 지난 6일부터 창원시티투어버스 승강장 2곳을 추가 설치해 운영하고 동절기 할인행사도 실시한다.
시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창원종합운동장 옆 ‘만남의 광장’과 ‘경남대 입구’에 각각 승강장을 신설해 운영한다.
승강장이 추가됨으로써 운행노선과 운행시간표도 변경됐으며, 출발지도 기존 ‘창원중앙역’에서 ‘만남의 광장’으로 바뀌었다.
이에 따라 창원시티투어 2층 버스는 만남의 광장을 출발해 창원중앙역∼용지호수공원∼창원의 집∼시티세븐∼마산 상상길∼마산 어시장∼경남대~진해 제황산공원∼속천항~진해루∼창원중앙역 노선을 순환형으로 운행하게 된다.
한편, 시는 동절기 청소년과 설 연휴 가족단위 관광객을 겨냥해 6일부터 내달 4일까지 요금할인을 실시한다.
세부내용은 ▲일반인과 대학생은 5000원에서 60%가 할인된 2000원에 ▲19세 이하와 군인·유공자·장애인·경로우대 대상자는 3000원에서 1000원으로 할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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