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엔비오토모빌, 폭스바겐 인증 중고차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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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엔비오토모빌, 폭스바겐 인증 중고차 오픈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8.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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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장동에 새롭게 들어서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폭스바겐 공식 딜러 지엔비오토모빌이 대구 달서구 장동에 인증 중고차 전시장을 새롭게 오픈한다.

지엔비오토모빌은 폭스바겐 공식 인증 중고차 프로그램(VW Approved)을 통해 한국에 공식 수입한 차량 중 5년 이내 주행거리 10만km 이하 차량 중 총 88가지 품질 기준을 통과한 경우만 매입해 판매할 예정이다.

폭스바겐 공식 인증 중고차 차량 매물은 온라인 쇼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각 딜러사가 운영하는 오프라인 전시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기존에는 마이스터모터스, 클라쎄오토, 유카로오토모빌, 지이오하우스에서 인증 중고차 오프라인 전시장을 각각 운영해 왔다. 지엔비오토모빌이 대구전시장을 오픈하면서 폭스바겐코리아은 총 5개 딜러사가 5개 공식 인증 중고차 전시장을 운영하게 된다.

지엔비오토모빌이 운영하는 인증 중고차 대구전시장은 연면적 530㎡ 규모로, 총 45대 차량을 전시할 수 있다. 또한 남대구IC에 인접해 대구 지역뿐만 아니라 인근 경북 지역 고객에게도 한층 향상된 접근성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김성준 지엔비오토모빌 대표는 “폭스바겐 공식 인증 중고차 전시장을 새롭게 오픈하면서 VW Approved 프로그램을 통해 엄선된 차량만을 판매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폭스바겐 고객의 중고차 가격을 안정화하고, 구매 고객에게는 신뢰할 수 있는 중고차를 제공함으로써 고객 신뢰를 만들어가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엔비오토모빌은 지난 2009년 대구전시장을 시작으로 폭스바겐의 대구·경북 지역 판매·서비스를 담당하는 공식 딜러사다. 현재 3개 전시장(대구·남대구·포항)을 운영하고 있고, 대구 두산서비스센터를 포함해 4개 서비스센터(이현·두산·남대구·포항)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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