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컬링 실낱같은 희망! 여자 컬링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경기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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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컬링 실낱같은 희망! 여자 컬링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경기일정
  • 노정명 기자 njm@gyotongn.com
  • 승인 2018.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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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컬링 예선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컬링 규칙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김창민(스킵), 이기복(리드), 오은수(세컨드), 성세현(서드), 김민찬(후보)으로 이뤄진 컬링 남자 대표팀이 세계랭킹 1위 캐나다에게 패해 4연패에 빠진 가운데 마지막 남은 실날같은 희망의 불씨를 살리고 있다.

한국 남자 컬링팀은 16일 오후 강원도 강릉 컬링센터에서 펼쳐지고 있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예선 5차전에서 영국팀에 9엔드까지 10대5로 앞서며 사실상 승부를 결정 지었다.

남자부 단체전에는 10팀이 참가한다. 예선에서 한번씩 맞붙는 라운드 로빈 방식으로 진행되며 상위 4팀이 준결승전에 오른다.

현재 4전 전패중인 한국팀은 이날 영국팀을 꺽고 남은 4경기를 모두 이겨야 4강에 진출할 수 있다.

한편 15일 오후 8시 5분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여자컬링 한일전에서 아쉽게 역전패한 여자 컬링 대표팀은 16일 오후에 열린 예선 3차전에서 세계 랭킹 2위 스위스를 7:5로 격파하고 2승 1패를 거두며 메달 전망을 밝혔다.

이날 경기는 소치 동계 올림픽에서 한국 여자 대표팀으로 출전해 화제를 모았던 SBS 이슬비 해설위원이 마이크를 잡고, 또랑또랑한 목소리로 귀에 쏙쏙 들어오는 해설을 선보여 관심을 집중시켰다.

한국 여자컬링팀은 김은정 스킵(28·주장)을 비롯해 김영미(27·리드), 김선영(25·세컨드), 김경애(24·서드), 김초희(22·후보)로 구성돼 있다.

현재 4위를 기록중인 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은 2월 17일 오후 8시 5분 영국과 예선 4차전 경기를 치룬다. 이어 18일 오후 2시 5분 중국과 5차전 19일 오전 9시 5분 스웨덴과 예선 6차전을 치룬다.

20일 오후 2시 5분 미국 대표팀과 7차전 21일 오전 9시 5분 러시아올림픽팀과 8차전을 21일 오후 8시 5분 덴마크 대표팀과 예선 마지막 경기인 9차전을 가진다.

23일 준결승 경기에 이어 25일 금메달을 놓고 결승전이 펼쳐진다.

한편 현재 4위를 기록중인 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은 2월 17일 오후 8시 5분 영국과 예선 4차전 경기를 치룬다. 이어 18일 오후 2시 5분 중국과 5차전 19일 오전 9시 5분 스웨덴과 예선 6차전을 치룬다.

20일 오후 2시 5분 미국 대표팀과 7차전 21일 오전 9시 5분 러시아올림픽팀과 8차전을 21일 오후 8시 5분 덴마크 대표팀과 예선 마지막 경기인 9차전을 가진다.

23일 준결승 경기에 이어 25일 금메달을 놓고 결승전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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