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전북】한국교통안전공단 전북본부(본부장 송병호)가 지난 14일 설연휴를 맞아 여산고속도로휴게소(하행선)에서 70여명의 교통 유관기관 직원들과 ‘교통안전 특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설 명절 교통량이 급증하는 연휴기간에 대비해운전자의 교통안전 의식을 고취시키고 대형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하고자 진행됐으며, 익산국토관리청, 고속도로순찰대 5지구대,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 도로교통공단 전북지부, 전북교통문화연수원, 전북교통방송 등이 참석했다.
설 연휴기간 졸음운전 예방 및 전 좌석 안전띠 착용 등을 주제로 운전자들에게 안전운행 당부와 함께 졸음운전 예방용품(아로마스틱, 캔디), 리플릿, 효자손, 물티슈 등을 배포했다.
특히 공단은 이날 캠페인에 앞서 전북도, 전북지방경찰청 및 운수사업조합 등과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전주고속·시외버스터미널 현장에서 버스 차량점검 및 운전자 교육 등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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