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5일만에 관객수 300만명을 돌파하며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나섰던 영화 '블랙팬서'가 박스오피스 1위를 질주하고 있다.
2월 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블랙팬서'는 전날인 20일 17만 116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전체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 350만 9547명을 기록중인 '블랙팬서'는 이날도 전체 매출액의 절반이 넘는 52.0%를 점유했다.
이어 전날 누적관객수 100만명을 돌파한 '골든슬럼버'가 4만 8097명의 관객이 입장해 2위를 기록했다.
'조선명탐정:흡혈괴마의 비밀'이 이날 4만 320명의 관객이 입장해 3위를 기록했고 '흥부'가 1만 6991명이 입장해 4위, '명탐정 코난:감벽의 관'이 1만 1466명으로 5위를 차지했다.
'코코'가 7967명이 입장해 6위를 기록했고 패밍턴2'가 7861명으로 7위, 2월 28일 개봉 예정인 '리틀 포레스트'가 6848명으로 8위에 올랐다.
'그것만이 내 세상'이 이날 6623명의 관객이 입장해 9위 2월 22일 개봉 예정인 '월요일이 사라졌다'가 2449명이 입장해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예매율 부문에서도 '블랙팬서'가 여전히 강세를 보이며 1위를 달리고 있다.
2월 21일 오후 1시 기준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을 보면 '블랙팬서'는 40%의 예매율로 전체 1위를 달리고 있다.
이어 '골든슬럼버'가 10.9%의 예매율로 2위를 기록 중이고 2월 22일 개봉하는 '셰이프 오프 워터: 사랑의 모양'이 5.7%로 3위, 2월 28일 개봉 예정인 '리틀 포레스트'가 5.3%로 4위, '조선명탐정:흡혈괴마의 비밀'이 5.0%의 예매율로 5위를 기록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