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노사민정협의회, ‘한국GM 군산공장 폐쇄’ 대응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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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노사민정협의회, ‘한국GM 군산공장 폐쇄’ 대응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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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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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경남】경남도가 ‘한국GM 군산공장 폐쇄’에 따른 대응 모색에 나섰다.

도는 지난 20일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을 비롯 부산지방고용노동청 창원지청장, 경남지방노동위원회 위원장, 한국노총 금속연맹 경남본부 의장 등 협의회 위원 20여명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 13일 한국GM이 5월까지 군산공장을 폐쇄한다고 밝힌데 따라 창원공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노사민정협의회에서의 대응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긴급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서 경남발전연구원장은 ‘한국GM 철수설 관련 한국GM 동향’, 경남도 일자리창출과장은 ‘한국GM 관련 정부동향과 경상남도 대응방안’에 대해 보고했다. 이어 노사민정협의회 위원들은 한국GM 군산공장 폐쇄에 대한 여파 및 대응방안에 대해 상호 논의했으며, 향후 추이에 따라 문제 해결에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한경호 권한대행은 “우선적으로 정부와 한국GM 본사에 대한 동향을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유관기관과 협업체계 유지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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