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검사정비조합, ‘제35회 정기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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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검사정비조합, ‘제35회 정기총회’ 개최
  • 이성일 기자 sllee@gyotongn.com
  • 승인 2018.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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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경북】경북검사정비조합이 22일 대구 호텔인터불고에서 ‘제35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김장주 경북도 행정부지사를 비롯 박명제·김광림·이철우 국회의원, 전원식 전국검사정비연합회장, 김화일 경북화물협회 이사장, 임무근 경북전문정비조합 이사장, 이상훈 한국교통공단대구경북본부장 등 내·외빈과 조합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모범조합원에 대한 표창식이 있었다. 황성기 ㈜동경종합정비 대표, 우재구 뉴그린자동차정비 대표, 박수권 뉴카닥터정비공업사 대표, 오정기 하나종합정비 대표, 김형수 통일운수정비공업사 대표, 김성태 남부종합정비 대표, 이상인 현대자동차경산서비스 대표, 권준안 왜관현대종합정비 대표, 이종호 상주현대서비스 소장이 경북도지사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조합원 자녀에 대해 장학금 1000만원이 전달됐다.

황경연 이사장은 “정비공임의 현실화를 위해서는 시장경제 원칙에 따라 일한 만큼 적정보험정비요금을 받을 수 있도록, 사문화된 손해배상보장법 제16조를 폐지하거나 개정하는 것이 가장 시급하다”면서 “그 대안으로 국토부, 정비업계, 손보업계, 학계, 소비자단체로 구성된 ‘자동차보험정비요금 분쟁조정심의기구’를 신설해 보험정비요금의 현실화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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