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5일만에 관객수 300만명을 돌파하며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나섰던 영화 '블랙팬서'가 박스오피스 1위를 질주하며 400만 관객수를 돌파했다.
2월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블랙팬서'는 전날인 24일 30만 725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전체 1위를 차지했다.
'블랙팬서'는 이날도 전체 매출액의 절반에 가까은 45.3%를 점유했다.
이어 2월 22일 개봉한 '월요일이 사라졌다'가 9만 1226명의 관객이 입장해 2위를 기록했고 '골든슬럼버'가 6만 5503명의 관객이 입장해 3위를 기록했다.
'조선명탐정:흡혈괴마의 비밀'이 이날 6만 1755명의 관객이 입장해 4위를 기록했고 셰이프 오프 워터: 사랑의 모양'이 5만 5656명이 입장해5위를 기록했다.
'50가지 그림자:해방'이 3만 949명의 관객이 입장해 6위, '패밍턴2'가 1만 2535명으로 8위, '코코'가 1만 819명이 입장해 9위, 흥부'가 9769명이 입장해 10위를 기록했다.
예매율 부문에서는 '블랙팬서'가 여전히 강세를 보이며 1위를 달리고 있다.
2월 25일 오전 2시 기준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을 보면 '블랙팬서'는 34.3%의 예매율로 전체 1위를 달리고 있다.
이어 '월요일이 사라졌다'가 11.1%로 2위를 기록중이고 2월 28일 개봉 예정인 '리틀 포레스트'가 8.2%로 3위, '셰이프 오프 워터: 사랑의 모양'이 8.0%로 4위를 기록중이고 '골든슬럼버'가 5.9%의 예매율로 5위를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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