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강원】한국교통안전공단 강원본부가 지난 23일 공단의 운행기록 분석 시스템을 활용해 교통사고 감소에 획기적인 성과를 보인 ‘우수 운수회사·운수종사자·개인택시조합 지부’를 선정, 포상 수여식을 실시했다.
이번 포상에서는 강원도 전체 649개 운수회사 및 1만1000여명의 운수종사자와 18개의 개인택시조합 지부 중에서 6개 운수회사, 10명 운수종사자 및 5개 개인택시조합 지부가 선정됐다.
대상 선정을 위한 평가 지표는 운행기록 제출실적, 교통안전도 평가지수 및 11개 위험운전행동 항목 등의 지표가 이용됐다.
최상형 강원본부장은 “교통사고 없는 강원도를 만들기 위해서는 오늘 수여식에 참석하신 분들의 안전운전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하면서, “오늘 수여식을 통해 운행기록 분석 시스템을 활용한 교통사고 감소 활동이 더욱 확산되는 전환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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