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거래소 빗썸], 보안 강화 가속..비트코인 등 월요일 오후 시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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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거래소 빗썸], 보안 강화 가속..비트코인 등 월요일 오후 시세!
  • 노정명 기자 njm@gyotongn.com
  • 승인 2018.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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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각종 규제 발표 이후 한동안 폭락후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고 있던 가상화폐 시세가 여전히 불안정한 시세 변화를 보이고 있다.

특히 한때 700만원대까지 폭락했다 1200만원대를 회복했던 비트코인 시세는 1000만원대로 하락하는 등 대부분 종목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2월 26일 오후 3시 50분 기준 비트코인 시세는 24시간 전 대비 5.20% 하락한 1094만 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2.61% 하락한 96만 9000원에 거래 되고 있고, 리플은 5.80% 하락한 1022원, 비트코인 캐시는 5.97% 하락한 132만 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라이트코인은 2.61% 상승한 25만 1000원, 이오스는 6.76% 하락한 8680원, 대시는 4.41% 하락한 67만 1000원, 모네로는 2.84% 하락한 31만 700원에 거래 되고 있다.

이더리움 클래식은 8.91% 하락한 3만 9820원, 퀸텀은 4.71% 하락한 2만 8300원, 비트코인 골드는 5.78% 하락한 12만 2200원, 제트캐시는 3.68% 하락한 44만 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빗썸이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최초로 통합 보안 솔루션인 안랩 세이프 트랜잭션을 도입했다

이와 함께 안드로이드 백신 앱인 'V3 모바일 플러스 2.0'도 2월 내 구축이 완료될 계획이다. 이번 보안 솔루션 구축은 회원의 소중한 자산을 보호하려는 빗썸의 지속적인 보안 강화 노력 중 하나다.

빗썸이 도입한 보안 솔루션은 보안업체 안랩이 개발해 제1금융권에서도 적용 중인 서비스로,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가운데 보안 솔루션을 도입한 것은 빗썸이 처음이다. 이번 보안 솔루션 구축으로 빗썸 회원은 모바일과 PC 모두에서 해킹 등의 보안 우려 없이 한층 더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게 됐다. 거래소 서버 역시 보안이 강화되어 보다 신뢰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안랩 세이프 트랜잭션은 온라인 거래 시 발생할 수 있는 개인 정보 유출, 금융 정보 탈취 등 다양한 보안 위협에 통합 대응하는 통합 보안 솔루션이다. 안랩 세이프 트랜잭션은 키보드 보안 기능과 PC 방화벽 기능, 악성 코드 탐지, 웹 서비스 보호, 해킹 방지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PC 부팅과 동시에 실행되는 논액티브엑스(Non-Active X) 방식의 보안 모듈이어서 한층 안전하며 액티브엑스 관련 문제도 해결할 수 있다. 이번 구축은 개인용 스마트폰이나 PC뿐 아니라 서버까지 폭넓게 적용돼 회원과 거래소 모두 강화된 보안의 혜택을 받게 된다. 보안 솔루션이 설치되지 않은 PC에서는 서비스 이용이 제한된다.

이와 함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용 백신 앱인 V3 모바일 플러스 2.0이 도입되면 악성코드는 물론 프라이버시 침해 걱정 없이 안심하고 암호화폐를 스마트폰으로 거래할 수 있다. V3 모바일 플러스 2.0은 빗썸 앱이 실행되면 자동으로 실행되어 상시 안전한 거래를 보장한다. 회원 스마트폰에 V3 모바일 플러스 2.0이 설치되지 않았더라도 빗썸 앱을 실행하면 자동으로 설치 페이지로 이동하게 된다.

빗썸은 기존에 구축된 보안 체계에 안랩의 보안 솔루션을 더해 업계 최상위 수준의 보안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특히 ISMS(정보보호관리체계)는 5월 내로 인증을 획득하기 위해 준비 중이며 PIMS(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ISO27001(정보보안 국제표준) 등 정보보호 관련 인증 획득도 추진 중이다.

빗썸은 이번 보안 솔루션 구축으로 고객에게 더 안전한 거래 환경을 제공하는 한편, 거래소 보안 수준도 크게 강화돼 빗썸의 신뢰도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어 빗썸은 거래소 운영에서 보안을 최우선 순위로 두고 있다며 고객의 소중한 자산 보호와 안전한 거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보안 시스템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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