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영 아나운서 과거"아버지가 나를 돼지로 만들어놨다"로 망언 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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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영 아나운서 과거"아버지가 나를 돼지로 만들어놨다"로 망언 스타!
  • 노정명 기자 njm@gyotongn.com
  • 승인 2018.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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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영(37) 아나운서가 새롭게 라디오 DJ를 맡아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과거 망언스타' 대열에 합류하게 만든 발언이 재조명 되고 있다.

박은영 아나운서는 지난 2013년 6월 23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맘마미아-파파미아' 특집편에 아버지와 함께 출연해 여러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박은영 아나운서는 자신의 몸무게를 '52kg'이라고 적은 아버지에 대해 원망의 눈총을 보냈다.

이날 박은영 아나운서의 아버지는 박은영이 키 158cm에 몸무게는 52kg이라고 밝히자 박은영은 "몸무게 52kg보다 덜 나간다"라며 "나를 돼지로 만들어놨다"고 말했다.

이에 박경림이 "52kg 나가면 돼지인거냐"고 발끈하자 이내 실수를 깨달은 박은영은 자신의 망언을 깨닫고 얼굴을 붉혔다.

한편 박은영 아나운서는 황정민 아나운서에 이어 KBS 쿨 FM 'FM 대행진'의 진행을 맡아 특유의 발랄한 에너지와 옆집 누나 같은 친근함으로 아침 출근길 청취자들의 새로운 모닝 파트너로 함께 한다.

'박은영의 FM 대행진' 첫 방송에는 박은영 아나운서의 DJ 낙점을 축하하기 위해 화려한 축하사절단이 함께 했다. FM 대행진 전 안방마님 황정민 아나운서, 배우 이서진, 전현무 등이 깜짝 응원에 나서며 김구라가 출연해 박은영 아나운서의 첫 방송에 힘을 실어줬다.

 

27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은영의 FM 대행진'에서 전현무는 황정민 아나운서에 이어 'FM대행진' 진행을 맡은 박은영 아나운서를 응원했다.

전현무는 "박은영은 워낙 잘하는 친구다. 황정민 선배의 아우라가 커 부담되겠지만 하던 대로 하면 될 것 같다. 박은영이 황정민 선배 못지않은 허당기를 가졌다. 애청자들이 기대하는 만큼 성과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박은영은 제작진이 밑고 맡기는 사람이다. 본인도 부담 안 가졌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박은영의 FM대행진'은 매일 오전 7시 KBS 쿨 FM (수도권 89.1 MHZ)을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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