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트럭버스, 부산센터 신축 확장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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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트럭버스, 부산센터 신축 확장 이전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8.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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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영남 수요 증대 따른 대응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만트럭버스코리아가 부산을 비롯한 영남 지역 수요 증가에 대응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부산센터를 확장 이전 등 네트워크 개선에 힘을 쏟고 있다.

26일 만트럭버스에 따르면 신축 건물로 확장 이전한 부산센터는 감만터미널 등 북항 내 컨테이너 차량이 집결되는 곳에 위치해 고객 유휴 시간을 최소화 해줄 수 있다. 감만부두·신선대부두·신항으로 연결되는 부산항대교에서 5분 거리에 위치해 고객 접근성이 향상된 것은 물론, 숙련된 기술진으로부터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부산센터는 기존보다 약 1.5배 넓어진 3300m²(1000평) 규모에 독일 만(MAN) 본사 엄격한 표준 규격을 준수한 건물과 최신식 정비시설을 갖췄다. 기존 4개에서 7개로 늘어난 워크베이는 판금·도장 작업을 포함해 높은 서비스 효율로 프리미엄 원스톱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또한 2층에는 차량이 수리되는 전 과정을 편안하게 쉬면서 지켜볼 수 있도록 고객전용 휴게실이 마련됐다.

 

막스 버거 만트럭버스코리아 사장은 “부산과 영남 지역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고 최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에 부산센터를 확장 개소했다”며 “앞으로도 서비스 네트워크를 지속 확장해 늘어가는 서비스 요구에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지난 2일 김포센터 개소를 포함해 이번 부산센터 확장 이전으로 현재까지 전국에 20개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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