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트럭, 국내 1만 번째 차량 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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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트럭, 국내 1만 번째 차량 출고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8.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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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이래 15년 만에 달성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다임러트럭코리아가 국내 진출 15주년을 맞이해 지난 21일 경기도 화성 상용차 출고센터에서 국내 1만 번째 차량 출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1만호 차량은 대형 트랙터 ‘악트로스’ 2653 LS 모델로 이기수씨에게 전달됐다. 다임러트럭코리아는 이씨에게 가족 여행상품권과 순정 컬렉션 모델카 등 기념품을 전달했다.

다임러트럭코리아는 세계 최초로 자동차(1886년)와 트럭(1896년)을 개발하고 혁신과 기술로 자동차 과거·현재·미래를 선도하는 독일 다임러AG그룹 산하 한국법인이다. 2003년 1월 악트로스 15대를 판매하며 국내 시장에 첫 발을 내딛었다. 1만 번째 차량인 악트로스는 지난 1996년 첫 출시됐다. 유럽 시장 장거리운송 부문에서 오랜 기간 입지를 다지며 대형트럭 시장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탁월한 경제성과 역동적이면서도 편안한 주행성능을 갖춘 트럭으로, 2011년 생산된 모델은 ‘유로6’ 기준을 충족한다.

 

악트로스는 장거리 주행을 위해 체계적으로 설계돼 우수한 공기역학적 디자인으로 기존 모델보다 연비가 향상됐으며 ‘지형 예측형 크루즈 컨트롤(PPC)’과 2세대 엔진 등과 같은 첨단 기술을 적용했다. 2013년부터 4000회 이상 실시된 유럽 24개국 실제 운송 연비 테스트에서 타 유럽 브랜드 트랙터 대비 평균 10.5% 뛰어난 연비 효율성을 입증했다. 이는 월 500만원 유류비를 지출하는 운전자 기준 50만원 이상 수익으로 돌아오게 한다는 것이 다임러트럭 측 설명.

이날 출고된 악트로스 2553LS는 세계 최초 보행자 인식 안전장치 ‘액티브 브레이크 어시스트 4(ABA 4)’를 포함한 최첨단 안전 패키지는 물론 편의성과 운영 효율을 극대화하는 지형 예측형 크루즈 컨트롤(PPC)을 비롯해 2세대 유로6 직렬 6기통 엔진 장착, 다기능 컨트롤 키, 무시동 히터·에어컨, 광각 조절 미러 등과 같은 프리미엄 편의·안전사양이 대거 기본 적용됐다.

 

한편 다임러트럭코리아는 국내 판매 15주년을 기념해 ‘국내 판매 15주년 기념 고객 감사 로드 이피션시 프로모션’을 3월 30일까지 시행한다. 1896년 세계 최초로 트럭을 개발한 이래, 혁신과 기술로 상용차 미래를 선도하는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국내 판매 15주년을 기념해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 더 많은 고객에게 메르세데스-벤츠 혁신적 효율 개념인 로드 이피션시를 통해 총 운송 효율(TTE) 극대화 체험 기회를 확대하기위해 기획됐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대형 트랙터 ‘악트로스’와 덤프트럭 ‘아록스’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구매 혜택이 제공되며 다양한 경품 행사가 진행된다. ‘메르세데스벤츠트럭’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통해 상담 신청하면 트럭 매니저 상담과 다양한 이벤트 응모 혜택이 제공된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상담 신청하는 고객 중 선착순 150명에게 1만원 상당 모바일 주유권이 제공되며 추첨해 15명에게 순정 컬렉션 상품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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