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개인택시새마을금고, ‘제26기 정기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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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개인택시새마을금고, ‘제26기 정기총회’ 개최
  • 윤영근 기자 ygyoon@gyotongn.com
  • 승인 2018.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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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윤영근 기자]【부산】부산개인택시새마을금고가 지난 27일 오전 부산개인택시조합 대강당에서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6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출자금 및 금고 이용실적에 비례한 배당을 확정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부의안건으로 상정된 2017년도 결산보고서 승인의 건 등을 심의, 통과시켰다.

결산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세후 당기순이익이 22억700만원으로 금융권의 가계부채 증가 등 각종 악재 속에서도 경영면에서 선방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기순이익 가운데 8억2400만원은 적립금으로 활용하고 13억8400만원은 출자금 및 금고 이용실적에 비례해 배당하기로 했다.

배당금 중 출자금에 대한 배당액은 6억9200만원(배당률 3%), 이용실적에 비례한 배당액은 6억9200만원(배당률 3%)이다.

총회에서 최득경 이사장<사진>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미국의 통상압박과 기준금리인상 등 어려운 여건 하에서도 금고가 기대이상의 실적을 이룬데는 대의원들의 협조와 배려 덕분”이라고 전제한 뒤 “금고는 영리목적이 아닌 금고이익을 회원에게 환원해 상호 상생하는데 존재 이유가 있는 만큼, 앞으로도 금고가 승승장구할 수 있도록 회원들의 참여와 헌신을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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