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경남】한국항공우주산업(주) KAI 나눔봉사단(단장 김조원·사천시 소재)이 28일 함양군청을 방문, 사회복지사업비 1000만원을 강현출 부군수에게 전달했다<사진>.
이날 기탁된 사회복지사업비는 경남사회복지공동 모금회를 통해 보행이 어려운 어르신 중 장기요양보험 혜택을 받지 못하는 기초생활 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위소득 80%이하의 저소득 어르신을 읍·면 추천을 받아 노인활동보조기(실버카·지팡이)를 지급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서 구관혁 나눔봉사단 사무국장은 “서부경남 전역으로 봉사활동을 확대해 서부 경남 최고의 사회봉사, 사회공헌기업으로 성장해 나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항공우주산업(주) KAI 나눔봉사단은 ‘나눔에 반하다’라는 슬로건으로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강현출 부군수는 “KAI의 이번 나눔이 지역 어르신들에게 삶의 질 향상과 자아 존중감 증대를 통해 여생을 행복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희망과 용기를 심어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저작권자 © 교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