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교통안전협의체 2월 실무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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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교통안전협의체 2월 실무회의’ 개최
  • 조재흥 기자 hhhpt@gyotongn.com
  • 승인 2018.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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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경남】경남도 교통안전협의체가 지난 27일 경남도 소회의실에서 ‘2월 실무회의<사진>’를 개최했다.

강위철 도 교통물류과장은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는 보다 실천적인 접근이 시급한 상황”이라면서 “이번 실무회의를 바탕으로 도내 교통사고 사망자 줄이기와 교통안전에 획기적 발전이 요청된다”고 강조했다.

교통안전협의체는 지난 2016년 5월16일 행정기관(경남도청, 경찰청, 교육청), 공공기관(한국교통안전공단, 도로교통공단), 민간단체(10개 단체) 등 총 15개 기관으로 구성됐다. 이번 회의는 도 교통물류과장 및 11개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안전협의체 공동 실천사항 추진실적 현황 및 신규 제출 안건 추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에 따르면, 협의체는 ▲‘주간 전조등 켜기 범도민 확산’ 운동 추진 ▲‘버스가 멈추면 일어나세요’라는 공동추진사업을 홍보하기 위해 현수막 150개와 홍보스티커 5만7000장을 제작해 도민들에게 배포했다.

또한 신규 제출안건 추진방안은 ▲교통문화지수 향상을 위한 실천 방안 ▲2018년 중앙부처 종합대책 일환 교통안전분야 실천방안 ▲경상남도교통문화연수원 공무원 자체교육 참여 ▲개학기 학교 주변 교통안전 점검 및 단속방안 협조 ▲고령자 교통사고 사망자수 증가에 따른 예방활동 강화 등 총 5건이었으며, 향후 경남도의 교통안전을 위한 실무 실천방안에 대해 중점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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