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유희근 기자] 도로교통공단은 지난달 27일 오비맥주와 함께 ‘음주운전 단속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경찰청 소속 이슬기 경위를 비롯한 경찰관 9명과 유승근 공단 대리 등 공무원 6명이 음주운전 예방 활동에 기여한 점을 평가받아 상금과 함께 표창을 받았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음주운전 단속 유공자 시상식’은 공단이 2016년 오비맥주와 체결한 업무협약(MOU)에 따라 ‘범국민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의 일환으로 펼치고 있으며, 음주운전 예방 및 근절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음주운전 단속 경찰관과 관계자를 격려하기 위해 제정됐다.
윤종기 공단 이사장은 “각계각층에서 음주운전 예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음주운전을 하지 않겠다는 운전자 개개인의 강력한 의지”라며 “공단과 오비맥주가 함께 실시하는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경각심을 갖고 의지를 공고히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교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