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YES)24, 영화 예매 순위..'궁합' 개봉 첫 주 1위..블랙 팬서, 리틀 포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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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YES)24, 영화 예매 순위..'궁합' 개봉 첫 주 1위..블랙 팬서, 리틀 포레스트
  • 노정명 기자 njm@gyotongn.com
  • 승인 2018.03.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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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가 2월 4주 영화 예매 순위를 발표했다.

마블의 슈퍼히어로 액션 블록버스터 <블랙 팬서>가 3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460만 관객을 동원했다. 2위를 차지한 누미 라파스 주연의 SF 스릴러 <월요일이 사라졌다>는 30만 관객을 기록했다.

이번 주는 이승기, 심은경 주연의 <궁합>과 김태리, 류준열 주연의 <리틀 포레스트>가 개봉했다.

국내 최대 영화 예매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순위에서는 <궁합>이 예매율 21.5%로 개봉 첫 주 예매순위 1위에 올랐다. <궁합>은 조선 최고의 역술가 서도윤이 혼사를 앞둔 송화옹주의 궁합풀이로 최고의 합을 찾아가는 역학 코미디 영화다.
마블의 슈퍼히어로 액션영화 <블랙 팬서>는 예매율 19.8%로 2위를 차지했다. 김태리, 류준열 주연의 특별한 사계절을 그린 <리틀 포레스트>는 예매율 16.6%로 3위에 올랐다.

히가시노 게이고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은 예매율 8.1%로 4위를 차지했고, 샐리 호킨스 주연의 판타지 로맨스 <셰이프 오브 워터>는 예매율 6%로 5위에 올랐다. <월요일이 사라졌다>는 예매율 4.4%로 6위를 기록했다.

YES24 영화 예매 순위(집계 기간 3월 1일~3월 7일)

1. 궁합
2. 블랙 팬서
3. 리틀 포레스트
4.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5. 셰이프 오브 워터: 사랑의 모양
6. 월요일이 사라졌다
7. 50가지 그림자: 해방
8. 패딩턴 2
 9. 레드 스패로
10. 게이트

다음 주는 김상경, 김강우, 김희애 주연의 <사라진 밤>이 개봉한다. <사라진 밤>은 국과수 사체보관실에서 사라진 시체를 두고 벌이는 하룻밤의 추적을 그린 스릴러 영화다. 이 밖에 알리시아 비칸데르 주연의 액션 어드벤처 <툼레이더>와 다니엘 데이 루이스 주연의 <팬텀 스레드>가 개봉할 예정이다.

영화 '궁합'이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3월 4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궁합'은 전날인 3월 3일 20만 696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궁합'과 같은날 개봉한 '리틀 포레스트'가 15만 3861명의 관객이 입장에 2위에 올랐고 '블랙팬서'가 11만 1633명이 입장해 3위를 기록하며 3강 체재를 형성하고 있다.

'월요일이 사라졌다'가 8만 375명의 관객이 입장해 4위,'셰이프 오프 워터: 사랑의 모양'이 2만 5111명이 입장해 5위를 기록했다.

'궁합'과 같은날 개봉한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이 2만 4947명이 입장해 6위에 올랐고 '레드 스패로'가 1만 6808명으로 7위, 게이트'가 1만 5864명으로 8위를 기록했다.

'더 포스트'가 1만 5639명으로 9위, '50가지 그림자:해방'이 9808명으로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예매율 부문에서도 '궁합'과 '리틀 포레스트'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3월 4일 오전 2시 기준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을 보면 '궁합' 은 25.3%의 예매율로 전체 1위를 달리고 있고 '리틀 포레스트'가 19.4%로 2위를 기록중이다.

이어 '블랙팬서'가 11.7%의 예매율로 3위를 기록중이고 '월요일이 사라졌다'가 8.0%로 4위, '셰이프 오프 워터: 사랑의 모양'이 4.5%로 5위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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