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 강원본부, ‘운수회사 교통수단 특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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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 강원본부, ‘운수회사 교통수단 특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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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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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강원】한국교통안전공단 강원본부가 이달말까지 ‘2018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운수회사 교통수단안전점검(특별점검)’을 16개 운수회사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26일부터 택시업체 2개사와 화물업체 2개사를 시작으로 3월말까지 순차적으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지난해 사망 1명 또는 중상 3명 이상 교통사고 발생 운수회사와 전년도 교통안전도 평가지수 초과 회사가 주요 대상이다.

버스의 경우는 30개의 점검항목 중에서 특히 운전자의 휴게시간 준수여부 및 속도제한장치 해제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으며, 택시의 경우 24개 점검항목 중에서 부적격 운전자 채용 여부 및 부제운행 준수 여부 등을 점검했다.

화물의 경우는 21개 점검항목 중에서 운전자 입·퇴사 보고, 속도제한장치 해제 여부 및 운행기록 장치 설치와 작동여부 및 차량 불법구조 변경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최상형 본부장은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운수회사는 교통안전 실태를 정확히 파악해 위험요인을 제거하고, 운전자는 ‘안전운행’을 습관화하도록 노력하는 계기가 돼 ‘선진교통안전’이 앞당겨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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