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대구】대구택시조합이 지난 2일 수성구 소재 호텔라온제나에서 ‘2018년 제37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7년 결산과 2018년 사업계획(안)을 심의, 의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권영진 대구시장을 비롯 류기화 시의회외장, 김위상 전국택시노조대구본부 의장, 이상훈 한국교통공단대구경북지역본부장 등 내외빈이 참석했다.
조합 발전에 기여한 모범조합원 및 유공자 표창수여가 있었다. ▲대구시장표창=이학준(삼성택시), 황종하(영진운수), 김미정(동덕운수), 남승희(통운기업 대표), 곽영호(신우운수 대표) ▲대구 지방고용노동청장표창=이대무(신한교통 전무이사) ▲경북노동위원회위원장표창=이청복(세운교통 상무이사) ▲연합회장표창=우상욱(아세야택시 대표), 김준홍(신신교통 대표), 손흔정(신진택시 과장) ▲장학금=서보경(대구여자고교), 류연지(소선여중)
김기철 이사장은 개회사에서 “올해는 최저임금 인상, 근로노동법 개정 등으로 택시업의 어려움이 예상되는 만큼 전 조합원들이 단합해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자”면서 “특히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은 대대적으로 전개, ‘사고 없는 대구 택시’를 만들어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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