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생방송 오늘아침, 안희정 성폭행 폭로 정무비서 김지은, 대상포진 피하는 특별한 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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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생방송 오늘아침, 안희정 성폭행 폭로 정무비서 김지은, 대상포진 피하는 특별한 비법!
  • 노정명 기자 njm@gyotongn.com
  • 승인 2018.03.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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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52회

1.대권 주자에서 성폭행 가해자로 추락한 안희정의 두 얼굴

2.동네 운동장으로 변한 도로? 9년째 방치 중!

3.‘시송’해야 하는 시어머니들의

4.“통행료 내놔!” 1년 4개월째 담장 안에 갇힌 승용차

5.면역력 떨어지는 환절기, OOOO 주의보!

[긴급 취재] 대권 주자에서 성폭행 가해자로 추락한 안희정의 두 얼굴

지난 5일, 안희정 충남도지사의 정무비서인 김지은 씨가 안희정 충남도지사로부터 수개월에 걸쳐 성폭행이 이뤄졌다고 폭로했다. 그러면서 또 다른 피해자가 있다는 걸 알고 있고 그들에게 힘을 주고 싶다고 얘기했다.

김 씨의 이 같은 폭로에 안 지사는 6일 새벽 자신의 SNS를 통해 성폭행 혐의를 인정하는 글을 게시하며 정무직을 사퇴한다고 밝혔는데...

더군다나 안 지사의 성폭행이 폭로된 날은 안 지사가 미투
(#MeToo)운동에 대한 소신 발언을 한 날이라 많은 사람들에게 충격을 안겨줬다. 정치권으로 번진 미투(#MeToo), 알아본다.

[현장 추적] 동네 운동장으로 변한 도로? 9년째 방치 중!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한 왕복 6차선 도로, 2009년 완공과 동시에 폐지된 이 도로는 주차장 혹은 주민들의 운동 공간 등으로 사용되며 도로의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다.

최근 도로 사용에 대한 문제 제기가 빗발치고 있다. 9년 동안 방치된 약 2.5km의 도로. 지난 1월 화성과 안산을 잇는 송화교가 건설되며 일부 구간을 개방했지만, 좌회전 구간의 도로는 여전히 폐쇄된 상태라서 화성 시민들이 안산으로 넘어가려면 돌아서 이동을 해야 한다.

돌아서 넘어가며 5분 거리를 10분 이상 걸리니 화성의 주민들은 불편할 따름이다. 또한, 현재는 200세대뿐이지만, 내 후년이면 총 9700세대로 약 3만 명의 사람이 입주예정인 상황. 많은 입주자가 일부의 도로만 사용하게 되면 교통정체걱정이 앞선다는 것이 화성시 주민들의 입장이다.

하지만 이 도로가 개방되면 도로 인근에 있는 안산의 아파트, 학교들은 안전문제와 소음들에 시달려야 해서 계속 도로 폐쇄를 주장하고 있는데. 이 도로를 둘러싼 문제에 대해 안산 시청은 도시 공원화 등의 방안을 내놓지만 제대로 된 해결은 되지 않고 있다. 9년째 방치된 도로, <오늘아침>에서 취재했다.

[TV 실험실] OO만 두드려도 식욕이 억제된다? 
 
살랑살랑~ 불어오는 봄바람에 설레는 것도 잠시, 얇아지는 옷에 밀려오는 뱃살이 걱정이라는 주부들!

다이어트 1일 차에 돌입했지만, 먹고 돌아서면 또 먹고 싶고, TV에서 맛있는 음식을 보면 참을 수 없고, 밤만 되면 야식의 유혹에 시달려 늘 포기하게 된다고. ‘이번에는 꼭 빼야지’ 굳게 먹은 마음을 무너뜨리는 주범은, 바로 참을 수 없는 식욕!

그런데 아주 간단한 방법으로 식욕을 억제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어 화제다. 30초 동안 이마를 두드리기만 하면 된다는 것! 이 간단한 동작만으로 진짜 효과를 볼 수 있는지 직접 실험해 보았다. 자극적인 음식을 본 직후와 이마를 두드린 후의 뇌파 변화는!?

그리고 간단한 변화만으로 식욕을 억제시켜 주는 생활 속 꿀팁까지. 다이어트 성공 기원! 나를 살찌우는 ‘식욕’ 잡는 비법, <오늘아침>에서 알려준다.

[열전! 고부대격돌] '시송'해야 하는 시어머니들의 한탄 
 
급변하는 사회 속에 우리의 가족 관계도 변하고 있을까? 고부 갈등은 가족 관계의 영원한 화두다. 한때 ‘시월드’로 표현되던 고부갈등! 최근엔 바뀌어서, '시송'이라는 신조어로 대변되고 있다.

시송은 시댁이라 죄송하다는 말의 줄임말이라는데... 뒤늦은 황혼 육아에 며느리살이까지 하고 있다는 김말자(60/가명) 씨는 말 한마디 실수로 아들 내외를 이혼 위기에 몰았다고 한다. 이금순(70세/가명) 씨 역시 며느리와의 대화가 힘들다.
무슨 말에도 네, 아니요, 단답형으로 돌아오는 대답. 자신이 뭘 잘못한 것인지 며느리가 자신을 싫어하는 것인지 고부 관계 스트레스로 며느리를 만나는 날이면 늘 화장실에서 몰래 울어야 했다고. 그렇다면 며느리 사퇴를 가슴에 품고 사는 며느리들은 어떨까.

시집살이 좀 겪어본 며느리 대표 최미숙(가명), 김혜영(가명), 이효진(가명) 씨가 시송한 시어머니들의 사연에 대한 며느리의 입장을 이야기하며, 시집살이의 구충을 털어놓았는데... 가족의 영원한 숙제, 진화하는 고부 갈등에 대처하는 법, <오늘아침>에서 알아본다.

[TV 신문고] “통행료 내놔!” 1년 4개월째 담장 안에 갇힌 승용차 
 
부산의 한 건물 주차장. 이곳에 1년 4개월째 담장 안에 갇혀 꼼짝도 하지 못하는 승용차가 있다.

작년 11월 주차장 입구부터 시작된 10m 길이의 담장이 생긴 뒤로, 피해차량은 물론 건물 세입자들의 차량까지 주차하지 못하는 상황. 게다가 지하 주차장으로 들어가는 입구에는 쇠말뚝에 화단까지 있어, 지하와 옥외 주차장 모두 제구실을 못 하고 있다.

이에 피해 차주 김대근 씨는 1년 넘게 운행조차 하지 못한 차량의 세금을 고스란히 내고 있다. 피해 건물주인 김기룡 씨는 이 모든 것이 2년 전 인근에서 주유소를 운영하는 백영명 씨가 건물 일대의 땅을 구입하면서 생긴 일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김 씨의 건물 주차장과 백씨 소유의 땅의 경계가 서로 맞닿아 있어, 백 씨가 자신의 땅 소유권을 주장한다는 목적으로 주차장 입구부터 담을 쌓은 것. 그로 인해, 피해자 김 씨는 구청에 수차례 민원을 넣고 합의점을 찾으려 했지만 땅 주인 백 씨는 막무가내로 자신의 권리만 주장하고 있다.

게다가 담장을 허물고 싶으면, 자신의 땅에 월 20만 원에 통행료를 내라고 요구하고 있는 상황. 하지만 김 씨는 약 4.95m²(약 1.5평) 남짓 되는 땅이니 연 30만 원 이상 지불할 수 없다는 상황.

두 사람의 팽팽한 대립 속에 건물 세입자들은 사람들이 담장 뒤로 버리고 가는 쓰레기와 줄어드는 손님들도 또 다른 피해를 보고 있는데. 담장 하나를 사이에 둔 건물주와 땅 주인 간에 치열한 공방을, <오늘아침>에서 취재했다.

[알고 계십니까] 면역력 떨어지는 환절기, OOOO 주의보! 
 
살을 에는듯한 추위가 가고 따뜻한 봄이 오는 이때, 일교차가 큰 환절기라 면역력이 크게 떨어지는데. 면역력이 떨어지면 다양한 질병에 노출되기 쉽지만, 그중에서도 악마의 통증이라 불리는 이 질병을 조심해야 한다고.

바로 출산의 고통과 맞먹는 '대상포진'! 대상포진은 면역력이 급격히 떨어지는 50대 이상의 중장년층에서 주로 나타나지만, 최근에는 야근∙과음∙스트레스 등으로 면역력이 약해진 젊은 층에서도 흔하게 발병하고 있다.

최근 바쁜 직장생활에 스트레스와 수면 부족에 시달렸던 김형우(가명) 씨, 갑작스럽게 대상포진이 찾아왔지만 역시나 바쁜 스케줄로 빨리 병원을 찾지 않아 호흡 곤란, 손 떨림 증상까지 나타나며 증상이 더욱 심각해져 결국 며칠 전 입원까지 하게 되었다고 한다.

역시나 과도한 스트레스로 면역력이 약해져 작년 대상포진에 걸렸다는 김혜주 씨. 바늘로 쿡쿡 쑤시는 통증에 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악몽 같은 시간을 보냈다는데. 끔찍한 대상포진 이후 현재는 모두 치료되었을뿐더러 누구보다 면역력 건강에 신경 써 대상포진의 재발 걱정이 전혀 없다고 하는데.

대상포진의 위협을 피하고 면역력 키우는 특별한 비법을, <오늘아침>이 알아본다.

매주 원요일~금요일 오전 8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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