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유희근 기자] 서울시가 자전거 주차시설과 방치된 자전거에 대한 특별점검에 나선다. 점검 대상은 시 전역에 있는 자전거 보관함과 거치대 5000여개소와 자전거 14만여 대이다.
시는 각 자치구와 함께 오는 19일까지 합동 점검을 실시하며 이동 계고기간(10일) 이후에도 방치된 자전거는 처분공고(14일)를 거쳐 재활용되거나 폐기된다.
재활용이 가능한 자전거는 지역 자활기업이나 사회적 기업 등 필요한 곳에 기증되거나 공영 자전거로 활용되고 폐기될 경우 고철 전문 처리 업체를 통해 매각 처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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