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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물류 스타트업 육성 ‘컨설팅·투자’ 등 맞춤형 지원
박종욱 기자  |  pjw2cj@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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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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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박종욱 기자] 국토교통부가 생활물류 분야 스타트업(신생 기업) 육성을 위해 올해 맞춤형 컨설팅·투자 지원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생활물류 스타트업은 주문음식 배달대행 서비스가 주목을 받기 시작해 세탁, 원룸이사 등 분야로 확대됐고 최근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등을 활용한 서비스로 확산하는 추세다.

2015년 40곳에 불과하던 생활물류 스타트업은 작년 118곳으로 3배 가까이 증가했다. 투자 규모도 지난해 1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국토부는 스타트업 성장 단계별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가동한다. 창업 이전 단계에서는 물류 아이디어 공모전 등을 통해 신사업·기술을 발굴하고 창업희망자를 대상으로 창업 아카데미를 운영하는 등 마중물 사업을 벌인다.

예비창업자에게는 법률·금융 등 컨설팅을 제공하며 다양한 정부 창업기관과 연계를 주선해 예산 확보 등을 지원한다.

스타트업 창업 이후에는 사업성이 우수한 스타트업을 발굴, 국토부와 창업지원기관, 벤처캐피탈 등으로 구성된 투자협의회를 통해 실질적인 투자가 이뤄질 수 있도록 돕는다.

아울러 국제물류산업전, 물류산업 취업박람회 등 행사장에 스타트업 전용관을 설치해 기업 홍보의 기회를 주고 우수한 청년 인재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창의적 아이디어와 신기술을 활용한 생활물류 스타트업이 성공적으로 자리를 잡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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