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경남】경남도가 개학기를 맞아 지난 14일 김해시 석봉초등학교 앞에서 경찰청, 교육청, 민간단체인 녹색어머니연합회,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등 80여명이 참가해 ‘교통안전 등교 캠페인’을 실시했다<사진>.
도에 따르면, 최근 교통사고로 인해 어린이 사망사고가 증가하고 있어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도는 캠페인에 앞서 민간단체를 통한 사전 홍보와 계도를 실시하고 현수막을 설치했으며, 초등학교 주변의 불법 주·정차 차량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위철 도 교통물류과장은 “경남도는 이번 캠페인처럼 지속적으로 유관기관과 협업, 도내 어린이 교통사고를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는 지난 8일 창원초등학교에서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20일 양산시 증산초등학교에서, 오는 28일에는 창원시 회원초등학교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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