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당 지지율] 더불어민주당-51.5%, 자유한국당-18.9%, 바른미래당-7.4%, 정의당-4.8%, 평화당-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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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 지지율] 더불어민주당-51.5%, 자유한국당-18.9%, 바른미래당-7.4%, 정의당-4.8%, 평화당-2.8%
  • 노정명 기자 njm@gyotongn.com
  • 승인 2018.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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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한 주 만에 50%선 회복하며 강세. 성폭행·성추행 의혹에 대한 신속 대응이 일부 긍정적으로 작용. 9일(금) 48.9% ↘ 12일(월) 50.4% ↗ 13일(화) 51.8%, 14일(수) 51.7%. 수도권·PK·충청권·호남, 50대이하 전 연령층, 중도층·진보층 등 거의 대부분의 지역·계층 결집

-한국당, 2주째 완만한 하락세. PK·TK 등 영남, 40대·20대, 중도층·보수층에서 주로 이탈

-바른미래당, 지난주의 반등세 잇지 못하고 소폭 하락. 호남·수도권, 40대, 중도층·진보층 중심으로 이탈

-정의당, 진보층, 20대, 충청권·서울 이탈하며 다시 완만한 내림세

-평화당, 호남에서 회복세 보였으나 2%대에 머물러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tbs 의뢰로 3월 12일(월)부터 14일(수)까지 사흘 동안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8,169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1,502명(무선 80 : 유선 20)이 응답을 완료한 2018년 3월 2주차 주중집계 결과, 정당 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역시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3.4%p 오른 51.5%로 한 주 만에 50% 선을 회복하며 강세를 나타냈다.

지난주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에 대한 제명, 민병두 의원의 사퇴 등 성폭행·성추행 의혹에 대한 신속한 대응이 일부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은 지난주 금요일(9일) 일간집계에서 48.9%를 기록했다가, 12일(월)에는 50.4%로 오른 데 이어, 13일(화)에도 51.8%로 상승했고, 14일(수)에도 51.7%로 강세가 지속된 것으로 조사됐다.

세부적으로는 수도권과 부산·경남·울산(PK), 충청권, 호남, 50대 이하 전 연령층, 중도층과 진보층 등 거의 대부분의 지역과 계층에서 상승했다.

자유한국당은 0.3%p 내린 18.9%로 2주째 완만한 하락세를 나타냈다. 한국당은 PK와 대구·경북(TK) 등 영남권, 40대와 20대, 중도층과 보수층에서 주로 내렸다.

바른미래당 역시 1.0%p 내린 7.4%로 지난주의 반등세가 꺾였고, 호남과 수도권, 40대, 중도층과 진보층을 중심으로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정의당 또한 진보층, 20대, 충청권과 서울에서 이탈하며 0.4%p 내린 4.8%를 기록, 다시 완만한 하락세를 보였다.

민주평화당은 호남에서 회복세를 나타냈으나 0.2%p 오른 2.8%에 그쳤다.

이어 기타 정당이 0.2%p 내린 2.1%, 무당층(없음·잘모름)은 1.7%p 감소한 12.5%로 집계됐다.더불어민주당은 일간으로 12일(월)에는 지난주 금요일(9일) 일간집계 대비 1.5%p 오른 50.4%로 시작해, 13일(화)에도 51.8%로 상승했고, 14일(수)에도 51.7%로 강세를 이어가며, 최종 주중집계는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3.4%p 오른 51.5%를 기록했다.

주중집계로는 지역별로 서울(▲4.3%p, 49.2%→53.5%), 부산·경남·울산(▲3.8%p, 45.9%→49.7%), 대전·충청·세종(▲3.7%p, 50.1%→53.8%), 경기·인천(▲3.3%p, 50.0%→53.3%), 광주·전라(▲3.2%p, 59.8%→63.0%), 연령별로는 40대(▲10.6%p, 56.5%→67.1%), 20대(▲4.6%p, 53.2%→57.8%), 30대(▲2.3%p, 58.5%→60.8%), 50대(▲1.2%p, 45.6%→46.8%), 이념성향별로는 중도층(▲5.8%p, 47.3%→53.1%)과 진보층(▲2.7%p, 69.8%→72.5%) 등 거의 대부분의 지역과 계층에서 상승했다.

자유한국당은 일간으로 12일(월)에는 지난주 금요일(9일) 일간집계 대비 1.1%p 내린 19.1%로 출발해, 13일(화)에도 전일과 동률인 19.1%를 기록했고, 14일(수)에도 19.2%로 횡보하며, 최종 주중집계는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0.3%p 내린 18.9%를 기록했다.

주중집계로는 지역별로 부산·경남·울산(▼3.3%p, 24.0%→20.7%), 대구·경북(▼1.8%p, 38.6%→36.8%), 연령별로는 40대(▼4.6%p, 13.1%→8.5%), 20대(▼2.3%p, 15.2%→12.9%), 이념성향별로는 중도층(▼2.2%p, 16.4%→14.2%)과 보수층(▼2.0%p, 47.9%→45.9%)에서 내린 반면, 대전·충청·세종(▲2.9%p, 17.2%→20.1%)과 광주·전라(▲1.3%p, 7.4%→8.7%), 경기·인천(▲1.2%p, 14.6%→15.8%), 50대(▲2.8%p, 21.0%→23.8%)와 60대 이상(▲2.4%p, 30.9%→33.3%), 진보층(▲2.5%p, 5.1%→7.6%)에서는 올랐다.

바른미래당은 일간으로 12일(월)에는 지난주 금요일(9일) 일간집계 대비 0.5%p 오른 7.9%로 시작해, 13일(화)에는 7.1%로 내렸다가, 14일(수)에는 7.8%로 다시 상승했으나, 최종 주중집계는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1.0%p 내린 7.4%를 기록했다.

주중집계로는 지역별로 광주·전라(▼3.4%p, 7.9%→4.5%), 서울(▼1.9%p, 8.7%→6.8%), 경기·인천(▼1.1%p, 9.7%→8.6%), 연령별로는 40대(▼4.2%p, 8.4%→4.2%), 이념성향별로는 중도층(▼1.7%p, 13.0%→11.3%)과 진보층(▼1.0%p, 3.1%→2.1%)에서 주로 하락했다.

정의당은 일간으로 12일(월)에는 지난주 금요일(9일) 일간집계 대비 0.3%p 내린 4.1%로 출발해, 13일(화)에는 4.5%로 올랐고, 14일(수)에도 4.9%로 상승했으나, 최종 주중집계는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0.4%p 내린 4.8%를 기록했다.

주중집계로는 지역별로 대전·충청·세종(▼3.0%p, 6.4%→3.4%), 서울(▼2.3%p, 6.7%→4.4%), 연령별로는 20대(▼5.5%p, 7.7%→2.2%), 이념성향별로는 진보층(▼3.1%p, 11.4%→8.3%)에서 내린 반면, 광주·전라(▲2.0%p, 5.0%→7.0%)와 경기·인천(▲1.0%p, 4.8%→5.8%), 30대(▲3.3%p, 6.6%→9.9%), 중도층(▲2.7%p, 2.4%→5.1%)에서는 올랐다.

민주평화당은 일간으로 12일(월)에는 지난주 금요일(9일) 일간집계 대비 0.1%p 내린 2.4%로 시작해, 13일(화)에는 3.1%로 올랐고, 14일(수)에는 2.9%로 다시 내렸으나, 최종 주중집계는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0.2%p 오른 2.8%를 기록했다.

주중집계로는 지역별로 광주·전라(▲2.8%p, 4.3%→7.1%), 연령별로는 20대(▲2.9%p, 0.2%→3.1%), 이념성향별로는 중도보수층(▲2.5%p, 2.0%→4.5%)에서 상승한 반면, 40대(▼2.3%p, 4.8%→2.5%)와 진보층(▼1.1%p, 3.4%→2.3%)에서는 하락했다.

이번 주중집계는 2018년 3월 12일(월)부터 14일(수)까지 사흘 동안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8,169명에 통화를 시도해 최종 1,502명이 응답을 완료, 5.3%의 응답률을 나타냈고,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통계보정은 2018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p이다.

기타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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