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CJ대한통운이 지난 18일 개최된 ‘2018년 서울국제마라톤 겸 제89회 동아마라톤’ 행사 물류를 성료했다.
회사에 따르면 풀코스 출발점인 서울 광화문 광장과 10km 코스 출발점인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골인지점까지 3만5000여명의 대회 참가자의 의류·신발 등 개인물품을 비롯해 행사에 필요한 기록계측용 칩, 참가자들이 착용할 공식 티셔츠와 번호표, 경기용품 등에 대한 운송업무를 수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택배기사 등 지원인력 총 170여명과 총 110여대의 운송차량이 투입됐으며, 코스별 도착지점이 이원화된데 따른 테스트 주행이 사전에 이뤄졌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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