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PL·공동물류 11억7400만원 연내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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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PL·공동물류 11억7400만원 연내 투입
  • 이재인 기자 koderi@gyotongn.com
  • 승인 2018.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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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합동 물류지원센터 "5개 유형 48개 지원업체 선정"

[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화주·물류사의 해외시장 동반진출을 통해 3자물류와 공동물류를 강화하는 정부 지원사업에 대한 사례발표회가 개최된다.

오는 23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진행되는 행사에서는, ‘민관합동 물류지원센터’의 금년도 사업계획 안내를 위한 표제 설명회와 해외진출 지원과 전문 물류기업 활용에 대한 우수사례가 공개된다.

행사는 대한상의의 민관합동 물류지원센터 주요사업과 녹색물류인증제 개편 등 금년도 친환경물류 지원에 대한 교통안전공단의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식품 가공기업의 3PL 전환 컨설팅(SPC GFS) ▲물류기업 해외동반진출 컨설팅(포맨해운항공) ▲물류공동화 기업경쟁력(삼영물류) ▲온실가스 MRV 및 감축 역량 강화(현대글로비스) 등 4개 부문 지원사업의 우수사례가 소개된다.

올해 민관합동 물류지원센터에서는 11억7400만원의 예산을 편성, 5개 유형별 48개 업체를 선정해 투입할 예정이다.

지원규모가 가장 큰 3PL 부문은 종합진단(20개사, 3~4개월)과 간이진단(4개사, 1개월)으로 진행되는데, 컨설팅 기간 미션 수행 시 각각 2000만원과 500만원의 지원금이 업체별 제공된다.

공동물류의 경우 10개사(3~4개월)를 선정해 5개사 기준 7000만원이 배정돼 있으며, 해외진출 부문에서는 동반진출(9개사, 3~4개월)과 현지진출(5개사, 1~2개월)로 항목별 4000만원, 700만원이 각각 지원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자 하는 업체는 화주·물류기업간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원사업을 신청하면 되며, 관련 공지 및 문의사항은 대한상의 민관합동 물류지원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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