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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 공공기관 협업과제 우수기관 선정
유희근 기자  |  sempre@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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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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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유희근 기자] 도로교통공단은 21일 기획재정부에서 주최한 2017년도 공공기관 협업과제 최종 평가에서 운전면허정보 자동검증시스템 구축 과제를 공공기관과 협업 추진한 것을 평가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단이 경찰청과 국토교통부, 한국교통안전공단 등과 협업하며 구축한 운전면허정보 자동검증시스템은 자동차대여 사업자가 임차인의 운전자격을 실시간으로 검증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지난해 9월부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비스 시행 이후 지난해 12월 말까지 차량 대여 신청자 154만여 건에 대해 운전 정보를 검증해 이 중 3만9897건을 부적격자로 선별했으며, 올해 2월 말까지 246만 건의 누적 이용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이번 서비스 시행으로 무면허 10대의 차량 대여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는데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2016년 한 해 동안 10대의 무면허 운전으로 발생한 교통사고가 662건에 달했을 만큼 최근 카셰어링 및 렌터카에 대한 10대의 접근성이 높아져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또한, 공단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보유한 렌터카 및 카셰어링 업체 정보를 공유, 자격을 상실한 23개 업체에는 면허정보 제공을 차단하는 등 안전한 차량공유 및 대여환경 조성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공단 관계자는 “운전면허정보 자동검증시스템 구축으로 부적격자의 차량 대여 및 무면허 운전 차단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며 “국민의 교통안전과 사회적 가치 제고를 위한 서비스를 지속해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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