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전남버스조합 '제64기 정기총회'가 2일 광주 금수장관광호텔에서 개최됐다.
남창규 전남도 도로교통과장, 배병화 전남교통연수원장을 비롯한 내빈과 조합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총회에서 ‘2018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 의안’을 심의, 승인했다.
이덕연 이사장<사진>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버스업계의 수송수요가 급격히 감소해 경영압박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최저임금 인상, 노선버스의 근로시간 특례업종 제외 등의 외부적 영향으로 매우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면서 ”조합원사들이 올해 사업계획을 중심으로 현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이날 교통사고줄이기 운동에 적극 참여해 버스이용객의 안전수송과 서비스의 질적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유)영광교통 박병구씨 등 5명의 모범종사원이 표창과 함께 부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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