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수출입 통관 등 해외물류 처리방법과 마케팅 솔루션, 수출시 정부가 지원하는 다양한 세제혜택 등에 대한 정보공유의 장이 마련된다.
DHL코리아는 해외 이커머스 시장 진출 희망하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세미나를 개최하고, 참가자 모집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오는 17일 열리는 ‘DHL 글로벌 이커머스 세미나’에서는 DHL의 B2C 배송 솔루션 ‘온 디맨드 딜리버리(On Demand Delivery, 이하 ODD)’의 적용국가와 이용편익, 수출입 물류에 대한 정부정책 등이 소개된다.
회사는 국내 쇼핑몰 및 유통 사업자들의 해외 이커머스 시장 진출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세미나가 계획된 점을 언급, DHL코리아 이커머스 매니저를 포함한 각 분야 전문가들을 초빙해 해외물류, 해외마케팅, B2C 해외수출에 대한 정부 지원책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회사에 따르면 B2C 배송 솔루션인 ODD와 관련 설명회가 진행되는데 여기서는 신청시 문자 또는 이메일로 제공되는 링크에 접속해 배송일정·주소변경, 수령확인서명, 무인보관함 등 문전배송 상품수취 방법 등 6개 배송 옵션을 선택·변경 가능한데 따른 편익정보가 소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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