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생방송 오늘저녁, 6000원 '수육+김치찌개' VS 7000원 '1+ 한우비빔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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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생방송 오늘저녁, 6000원 '수육+김치찌개' VS 7000원 '1+ 한우비빔밥'
  • 노정명 기자 njm@gyotongn.com
  • 승인 2018.04.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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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8회
1.봄맞이 준비, 숨은 때를 잡아라!

2.연 매출 7억! 닭의 무한 변신

3.6000원 '수육+김치찌개' VS 7000원 '1+ 한우비빔밥'

4.61년 째 숨바꼭질 중?!

5.00만 두드려도 식욕이 억제된다?

1. [오늘의 알짜 정보1] 봄맞이 준비, 숨은 때를 잡아라! 
 
겨우내 집 안 구석구석에 쌓인 먼지를 털어내기 위해 청소가 한창인 요즘. 주부들이 미처 발견하지 못한 사각지대가 있다!

바로 세탁조, 샤워기, 청소기! 평소 청소하기 쉽지 않은 가전이지만, 이것 하나만 있으면 쉽게 묵은 때를 벗길 수 있다는데~ 그 주인공은 바로 빙초산!

빙초산 한병이면 분해하지 않아도 세탁조의 묵은 때를 한번에 시원하게 제거, 뿐만 아니라 샤워기와 청소기의 숨은 때까지 한방에 제거할 수 있다는데...

따뜻한 봄, 미세먼지까지 싹~ 날릴 수 있는 묵은 때 잡는 청소법을 소개한다!

2. [고결한 펀치] 연 매출 7억! 닭의 무한 변신 
 
온갖 맛난 음식이 모여 있다는 음식 문화의 거리! 그 많은 맛집 중에서도 사람들의 발길을 붙잡은 곳이 있다! 남녀노소 불문하고 한번 맛보면 푹~ 빠진다는 곳!

바로 연 매출 7억을 벌어들이고 있는 한호윤(36) 챔피언의 식당이다. 챔피언의 식당을 찾은 손님들이 가장 많이 찾는 메뉴는 바로 목살. 하지만, 평범한 돼지 목살이 아니다?!

그 정체는 바로 닭 목살! 소고기보다 쫄깃한 맛에 한 마리당 한 점 밖에 나오지 않아 귀하다는 이 닭 목살을 맛보기 위해 가게는 언제나 문전성시를 이룬다고. 이 닭 목살을 더 맛있게 먹는 방법도 있다고 하는데~

바로 토르티야, 치즈 퐁뒤, 초밥 삼총사와 함께 먹는 것!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삼총사를 곁들여 먹으면 더 맛있단다. 닭 목살에 이어 손님들이 가장 많이 찾는 메뉴는 숯불 닭갈비이다. 매운 양념, 간장, 허브 세 가지 맛이 있어 골라먹는 재미도 있다는데.

특히나 챔피언이 공을 들여 만든 간장 양념이 인기라고. 양파와 대파를 일일이 다 썰어서 준비하는 것은 물론, 간장도 따로 끓여내 정성이 듬뿍 들어갔다는데.

그런데, 간장 양념을 두 번 만든다?! 볶아낸 양념과 열을 가하지 않은 생 양념을 섞어 만드는 것이 챔피언의 비법이란다. 이렇게 정성들여 만든 닭갈비에 닭다리 짬뽕탕까지 곁들이면 세상 부러울 게 없는 맛이라고. 15년을 넘게 요리를 해오며 자신만의 노하우를 쌓아온 챔피언. 그만의 비법을 낱낱이 파헤쳐본다.

3. [슬기로운 외식 생활] 6000원 '수육+김치찌개' VS 7000원 '1+ 한우비빔밥'
 
저렴하고도 맛있는 한 끼를 즐기기 위한 길잡이! 슬기로운 외식생활!

첫 번째로 찾은 곳은 경기도 부천. 국내산 암퇘지 앞다리만을 사용해 끓이는 양푼돼지김치찌개와 잡냄새라고는 전혀 찾아 볼 수 없다는 수육이 최고 인기 메뉴라고. 두 가지 다 먹고 싶지만 주머니 사정 여의치 않다면?

이 집의 냄비를 주목하라! 푸짐한 수육을 먹다 말고 수육접시를 들어 올리는 사람들! 이집 냄비의 비밀은 바로, 2층 냄비였으니! 1층에는 돼지김치찌개가 맛깔나게 끓고 있고, 2층에는 마지막 한 점 까지 따뜻한 수육이 눈길 사로잡는다!
범상치 않은 비주얼보다 더 놀라운 건 바로 가격!!! 1인 6,000원이면 이 모든 걸 즐길 수 있다는 듣고도 못 믿을 이야기!

가격이 저렴하다고 재료와 맛까지 저렴할 거란 고정관념도 완전 타파! 국내산 생 돼지고기가 통째로 들어간 김치찌개에 어머님께서 직접 담가 주신 된장숙성 수육은 한 번 맛본 사람 계속 드나들게 하는 마성의 맛 자랑한다는데,

이에 맞서는 두 번째 가성비 끝판 왕 맛 집은 경기도 양주시의 한우 전문점. 그 이름만으로도 웃음 짓게 하는 한우가 1등급도 모자라 원플러스 등급이라는데, 단돈 7,000원이면 원플러스 등급 한우 밥상을 푸짐하게 즐길 수 있다!

입에 넣는 순간 3초면 사라진다는 부드러운 육회비빔밥과 주문과 동시에 바로 잘라 조리해주는 한우등심불고기 비빔밥, 그리고 진하고 구수한 국물 맛이 일품인 한우무국이 7,000원 밥상의 주인공!

점심 한 끼 정도는 주머니 사정 걱정 않고 푸짐하게 먹을 수 있게 하고픈 마음으로 준비했다는 착한 한우 밥상! 가격은 낮추고 맛은 높여 가성비 잡고 손님까지 사로잡은 가성비 끝판왕 식당을 소개한다.

4. [별부부전] 61년 째 숨바꼭질 중?!  
 
충북 영동의 두메산골에 달라도 너무 다른 노부부가 살고 있으니~

집안일에 농사일, 가축 키우기까지 모조리 해내는 일당백 개미 아내 백배년(79) 할머니와 아무리 잔소리를 해대도 본인 마음이 내켜야 손가락 까딱하는 베짱이 남편 김재성(86) 할아버지.

한해 농사 준비에 한창 바쁜 요즘, 밭 갈고, 감자 심고, 비닐 씌우느라 손이 열 개라도 모자라지만, 이리 저리 뛰어다니며 아등바등하는 백배년 할머니와 달리 방구들을 친구 삼아 세월아 네월아 하고 있는 남편 김재성 할아버지!

하지만 그런 베짱이 남편도 벌떡 일으키는 묘약이 하나 있으니, 다름 아닌 술~!! 끼니는 걸러도 술은 안 거르는 할아버지는 평생 먹은 술이 논바닥을 채우고도 남을 정도란다.
그런 남편을 누구보다 잘 아는 할머니는 술을 미끼삼아(?) 할아버지에게 일을 시키지만 술이 있으면 있는 대로 마셔 버리는 통에 결국 남은 일은 할머니 차지가 되어버리고 마는데~

그리하여 집안 구석구석 술을 숨기다 못해, 공구함에 가마솥, 심지어 닭장까지! 갈수록 수법이 비상해지는 아내. 허나 ‘뛰는 아내’ 위에 ‘나는 남편’이 있으니, 어찌 알고 그리 귀신같이 찾아내는지 그야말로 귀신이 곡할 노릇이란다.

61년 째 이어지고 있는 부부의 치열한 술 쟁탈전! 특별한 사연을 가진 부부들의 이야기를 <별부부전>에서 만나본다.

5. [오늘의 알짜 정보2] 00만 두드려도 식욕이 억제된다?
 
살랑살랑~ 불어오는 봄바람에 설레는 것도 잠시, 얇아지는 옷에 밀려오는 뱃살이 걱정이라는 주부들!

다이어트 1일 차에 돌입했지만, 먹고 돌아서면 또 먹고 싶고, TV에서 맛있는 음식을 보면 참을 수 없고, 밤만 되면 야식의 유혹에 시달려 늘 포기하게 된다고.

'이번에는 꼭 빼야지' 굳게 먹은 마음을 무너뜨리는 주범은, 바로 참을 수 없는 식욕! 그런데 아주 간단한 방법으로 식욕을 억제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어 화제다.

30초 동안 이마를 두드리기만 하면 된다는 것! 이 간단한 동작만으로 진짜 효과를 볼 수 있는지 직접 실험해 보았다. 자극적인 음식을 본 직후와 이마를 두드린 후의 뇌파 변화는!?

그리고 간단한 변화만으로 식욕을 억제시켜 주는 생활 속 꿀팁까지. 다이어트 성공 기원! 나를 살찌우는 '식욕' 잡는 비법을 공개한다.

월요일~금요일 매일 오후 6시 1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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