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 경남본부, ‘화물업체 교통안전점검’ 실시
상태바
한국교통안전공단 경남본부, ‘화물업체 교통안전점검’ 실시
  • 조재흥 기자 hhhpt@gyotongn.com
  • 승인 2018.04.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교통신문]【경남】한국교통안전공단 경남본부가 4월부터 6월까지 경남도(시·군·구)와 합동으로 ‘화물업체 안전관리체계 확립’을 위해 ‘2018 화물업체 교통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상반기에는 화물차 18대 이상 보유업체 60여개사, 하반기에는 11대 이상 보유업체 67개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판석 경남본부장<사진>은 “2019년에는 10대 이하 화물업체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면서 “철저한 교통안전점검을 통해 화물업체의 교통안전관리 체계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경남본부는 이에 앞서 2016년도에는 보유대수 50대 이상인 86개사를 점검했고, 2017년도는 보유대수 30대 이상 회사 87개사를 점검한 바 있다.

올 상·하반기 점검까지 끝내면 총 300여개 화물업체를 대상으로 한 교통안전점검이 완료된다. 이는 경남도 화물업체가 보유한 차량 1만4224대 중 1만2766여대인 90%를 점검하게 되는 것이다.

중점점검내용은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필수사항으로 ▲운전자 입·퇴사 현황 ▲화물운송자격증명 게시상태(실차점검) ▲운전자보수교육실태 ▲운송사업자명칭 표시상태(실차점검) 등이다.

한편 본부 점검담당 관계자는 “2015년 대비 일반화물운전자 보수교육 이수율이 20.5% 향상됐다”면서 “운전자 보수교육 실태 점검이 보수교육 이수율을 높이는 것은 물론 운전자관리를 통한 교통사고 예방 효과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