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HL코리아, 아·태 지역 41개 지사 중 서비스 수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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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L코리아, 아·태 지역 41개 지사 중 서비스 수준 최고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7.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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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L코리아(대표 알란 캐슬스·www.dhl.co.kr)가 지난해에 이어 전세계 DHL 서비스 국가 중 아시아 태평양 지역 고객 만족도 평가에서 또 다시 최우수서비스 업체로 선정됐다.
DHL코리아는 26일 '2006년 아시아 태평양 고객만족도 평가' 시상식에서 '아·태 고객서비스 최우수상(AP Customer Service Excellence Award)'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은 DHL의 고객 만족도 평가 중 한국 고객의 응답을 기반으로 한 결과로, DHL을 이용하는 41개 서비스 이용 국가 중 DHL 코리아의 고객 서비스가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DHL코리아가 아시아 태평양의 40개 국가를 제치고 2년 연속 고객 서비스 최우수상을 수상한 데에는 친밀한 인적 커뮤니케이션을 선호하는 한국 고객의 성향을 파악하고, 맞춤형 고객 서비스를 제공했기 때문으로 회사측은 분석하고 있다.
알란 캐슬스(Alan Cassels) DHL 코리아 대표는 "한국 고객들의 변함없는 성원과 관심에 감사한다"며 "DHL은 지난 30년 간 한국 물류산업의 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으며, 항상 고객이 기대하는 이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DHL코리아는 기계음보다 인적 커뮤니케이션을 선호하는 한국인의 특성에 맞춰 ARS가 아닌 100% 직원 응답 방식으로 고객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고객센터 운영시스템은 다양한 유형의 질문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각각의 고객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러한 맞춤형 고객 서비스는 개별 고객의 요구에 대해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필욱 서비스 관리부 상무는 "DHL의 고객 관리 시스템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긴급상황 발생 시 고객접점의 직원들에게 과감한 권한을 부여해 적극적인 대처가 가능하도록 한 점"이라며 "앞으로도 DHL 코리아의 전 직원은 보다 가치 있는 고객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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