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시세]빗썸거래소 4월 8일 시세..비트코인 등 전 종목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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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시세]빗썸거래소 4월 8일 시세..비트코인 등 전 종목 상승세
  • 노정명 기자 njm@gyotongn.com
  • 승인 2018.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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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각종 규제 발표 이후 대폭 폭락했던 가상화폐 시세가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초 시세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

이시각 현재 비트코인 등 전 종목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지만 올 1월 중순 2000만원대를 유지했던 비트코인 시세는 700만원대를 간신히 유지하고 있다.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4월 8일 오전 6시 기준 비트코인 시세는 24시간 전 대비 4.93% 상승한 760만 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5.05% 상승한 42만 6000원에 거래 되고 있고, 리플은 3.90% 상승한 532원, 비트코인 캐시는 6.48% 상승한 70만 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라이트코인은 2.65% 상승한 12만 7500원, 이오스는 0.70% 상승한 6445원, 모네로는 3.10% 상승한 18만 5900원, 대시는 6.42% 상승한 33만 1500원, 지난 5일부터 빗썸을 통해 상장된 트론은 5.12% 상승한 41원에 거래 되고 있다.

이더리움 클래식은 3.40% 상승한 1만 4900원, 지난 2일부터 상장된 비체인은 11.94% 상승한 2383원에 거래되고 있다.

퀸텀은 3.36% 상승한 1만 4450원, 아이콘은 11.41% 상승한 2020원, 비트코인 골드는 4.28% 상승한 4만 5050원, 제트캐시는 4.70% 상승한 20만 200원에 거래 되고 있다.

한때 2600만원대까지 치솟았던 비트코인은 정부의 '가상화폐 거래소 폐지' 소리에 폭락했지만 정부의 각종 규제 발표전인 1월 중순까지만 해도 2000만원대를 유지했었다.

이더리움도 200만원대를 보였고, 리플은 3000원대, 비트코인은 같은날 400만원에 거래됐었다. 정부의 각봉 규제 발표에 '김치 프리미엄'이 빠지면서 당시와 비교하면 전 종목이 절반 이하 시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5일 오후부터 트론 거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빗썸은 오는 9일까지 트론을 구매하는 투자자에겐 최대 2%를 포인트 형태로 돌려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트론은 엔터테인먼트 기반의 암호화폐 중 하나로 시가총액은 약 1조원 규모다. 총 발행량은 1000억개로 이중 절반 이상이 이미 발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리플 출신의 개발자 저스틴 선이 개발했으며 유튜브와 같은 콘텐츠 플랫폼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국내에선 업비트와 코인네스트 등에서 거래가 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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