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그십 스페이스 ‘살롱 드 K9’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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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그십 스페이스 ‘살롱 드 K9’ 개관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8.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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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브랜드 콘텐츠 담은 전시관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더 K9’ 모든 것을 한 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 문을 열었다. 기아자동차가 4일 서울 강남에 ‘더 K9’를 위한 독립 전용 전시관 ‘살롱 드 K9’를 개관했다.

‘살롱 드 K9’는 차량 전시부터 시승 및 브랜드 체험에 이르기 까기 플래그십 세단 ‘더 K9’에 관한 모든 것을 갖춘 고품격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은 브랜드 첫 독립 전용 전시관이다. 차량부터 브랜드 콘텐츠까지 더 K9 만을 주제로 구성된 공간에서 다양한 체험을 통해 고객에게 상품성뿐만 아니라 감성과 가치 그리고 철학을 전달할 수는 마련된 특별 공간이다.

560㎡(170평) 규모 2층으로 구성된 ‘살롱 드 K9’ 실내는 블랙 위주 모노톤 컬러적용 및 금속 재질 디테일 처리, 1층과 2층이 뚫려있는 개방형 구조 채택 등을 통해 신차 위엄과 웅장함과 고급감이 느껴지도록 했다.

전시장 1층은 차량을 집중해서 볼 수 있는 공간으로, 2층은 신차 관련 브랜드 콘텐츠를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는 라운지로 꾸몄고, 특히 2층에는 1층에 전시된 차량을 내려다 볼 수 있는 뷰포인트도 갖췄다. ‘살롱 드 K9’는 고급차 고객을 위한 프라이비트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이와 함께 고객이 전시장을 방문한 순간부터 전문 도슨트가 고객과 동행하며 차량 및 브랜드 콘텐츠에 대한 상세한 설명은 물론 시승 체험까지 도움으로써, ‘더 K9’ 주제로 하는 완벽한 브랜드 투어를 제공한다.

‘살롱 드 K9’는 소수 차량만이 전시돼 고객이 원하는 색상 차량을 보기 어려웠던 기존 자동차 전시장 단점을 보완해 오로라 블랙 펄부터 판테라 메탈, 마르살라 등 외장 컬러 7종을 실차를 통해 만나볼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블랙 원톤, 베이지 투톤 등 총 내장 컬러 4종도 모두 살펴볼 수 있다. 우드와 가죽 등 실제 차량에 적용된 모든 내장재를 전시해 고객이 직접 확인할 수 있게 했다.

2층에는 더 K9가 자랑하는 다양한 브랜드 콘텐츠가 전시된다. 모리스 라크로와, 팬톤 색채연구소 등과 협업해 제작된 다양한 콘텐츠는 물론 더 K9 브랜드 컬렉션 제품도 만나볼 수 있고, 별도로 마련된 청음실에서는 더 K9에 탑재된 렉시콘 프리미엄 사운드도 경험할 수 있다.

기아차는 ‘살롱 드 K9’를 통해 더 K9 우수한 상품성과 가치를 고객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한편, 향후 클래식 설명회와 티 클래스 등 신차 고객에 걸맞은 수준 높은 고객 초청행사를 진행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살롱 드 K9’는 오는 11월 30일까지 8개월 간 운영되며, 방문 희망 고객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사전 예약하면 된다.

기아차 관계자는 “살롱 드 K9는 신차가 가진 품격과 그에 맞는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구축한 공간”이라며 “많은 고객이 이곳에서 상품과 브랜드는 물론 더 K9가 탄생하기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함께 나누고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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