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쥬얼리가 '슈가맨2'에 소환되 관심이 쏟아지는 가운데 서인영이 과거 파산 위기를 맞았던 사연이 재조명 되고 있다.
서인영은 지난 2012년 4월 26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과거 미친 듯이 옷을 사는 바람에 파산 위기가 왔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평소 연예계에서도 패셔니스타로 알려진 '신상 매니어' 서인영은 "돈을 벌면 주로 옷을 사냐"는 MC들의 질문에 "예전엔 그랬는데 지금은 부모님이 돈을 관리한다"고 대답했다.
"파산 위기가 있었나?"라는 질문에 서인영은 잠시 머뭇거리다 "미친 듯이 사다가"라며 말끝을 흐렸다.
그녀는 이어 "옷 욕심 때문에 샵 매니저들이 하나밖에 안 남았다고 말하거나 누군가 사가겠다고 약속한 물건이라는 말을 들으면 불안해졌다"고 밝혔다.
하지만 서인영은 "내가 직접 돈을 관리하던 시절 이야기"라며"지금은 부모님이 맡으셔서 옷에 대한 지출을 많이 줄였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교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